"첫째에게 심장 내줄 수 있어" KCM, 애틋한 자식 사랑(슈돌)

정예원 기자 2026. 4. 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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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완전체로 뭉친 KCM 가족을 조명했다.

이날 가수 KCM은 "누구나 하는 평범한 추억부터 쌓고 싶었다"며 아내, 아이들과 15년 만에 첫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우리 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계속 매일 볼 수 있어서 좋다"며 가족이 함께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는 것에 기뻐했다.

한편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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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KBS2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완전체로 뭉친 KCM 가족을 조명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617회는 '잊지 못할 그날의 우리' 편으로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했다.

이날 가수 KCM은 "누구나 하는 평범한 추억부터 쌓고 싶었다"며 아내, 아이들과 15년 만에 첫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수연이(첫째)에게 가장 미안하고 고맙다"며 15년 동안 입학식, 졸업식 등에 함께하지 못한 미안함을 전한 그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 아내와 큰 딸 중 한 명에게 심장을 내줘야 한다면 자식한테 줄 것 같다. 그만큼 내 모든 걸 내주고 싶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수연은 부쩍 성장한 모습으로 엄마와 아빠를 감동시켰다. "우리 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계속 매일 볼 수 있어서 좋다"며 가족이 함께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는 것에 기뻐했다. 그가 "아빠와 둘이서 외국 여행을 가고 싶다"고 하자 KCM은 "감동이었다. 언제 이렇게 컸지?"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둘째 딸 서연은 카메라 앞에서 끼를 대방출했다. 볼콕 포즈를 시작으로 브이, 손하트 등을 쉴 새 없이 하는 서연의 아이돌 같은 모습에 절로 감탄이 터져 나왔다. 막내 아들 하온도 앙증맞은 표정으로 랜선 이모, 삼촌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KCM은 가족사진을 찍은 후 "밥을 안 먹어도 배부르다는 게 이런 마음이구나.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손민수는 아빠가 된 지 117일 만에 처음으로 혼자 강단둥이남매를 데리고 외출에 나섰다. 쌍둥이인 만큼 모든 것이 두 배인 짐을 챙기자 가방이 세 개나 나왔다. 주차장까지 가는 짧은 길조차 쉽지 않았지만, 손민수는 아이들의 상태를 세심하게 챙기며 첫 외출에 성공했다.

강단둥이남매는 수영장에서 꿀벌 수영복을 입고 귀여운 '쌍둥이 꿀벌'로 변신했다. 단이는 체대 출신 엄마 임라라의 DNA를 물려받아 수영도 훈련처럼 열심히 해냈고, 강이는 늘 여유 있는 아빠 손민수처럼 물 위에서 유유자적하며 힐링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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