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플러팅도 모른다”던 문채원의 비밀 연애

배우 문채원이 오는 6월 비연예인고 비공개 결혼을 앞두고 있다. 결혼 발표 직후 불과 3개월 전 문채원 본인의 입에서 나왔던 발언들이 연달아 소환되며 뒤늦은 반전을 연출하고 있다.
문채원은 지난 1월 영화 ‘하트맨’ 홍보차 진행한 라운드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애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교제하기 전에는 소위 ‘플러팅’이라고 하는 것도 어떻게 하는 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보나(‘하트맨’ 극 중 캐릭터)와 좀 다른 스타일이다. 교제하기 전에는 내가 적극적으로 리드하는 편은 아니다”며 “물론 남자친구와 교제를 정식으로 하게 되면 수동적으로만 있는 편은 아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이제 나이가 먹으니까 플러팅도 어느 정도 해야 할 것 같더라”고 했다.
당시 문채원은 결혼에 대해서도 “계획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어느 정도는 운이나 운명이 있어야 인연이 만들어지지 않나 싶다”고 선을 긋기도 했다.
문채원의 해당 인터뷰 시점은 이미 소속사가 공식 발표한 “짧지 않은 교제 기간”이 진행되고 있던 중이었다. 그는 지난해 5월 쿠팡 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7’ 출연 당시에도 진행자 신동엽으로부터 “남자친구 있냐”는 질문을 받고 “있어도 있다고 말할 수 없지 않겠냐”고 답하며 교제를 사실상 인정한 바 있다.
2007년 데뷔 이후 단 한 차례도 연애를 공식 확인한 적 없는 문채원은 스스로 결혼을 발표하는 방식을 택했다.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15일 입장을 내고 “예비 배우자는 비연예인이며, 결혼식을 가족과 가까운 친지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했다.
문채원 또한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가정을 이룰 생각에 떨리고 설렌다”며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보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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