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터 필수 식재료 양배추, 200% 활용법

하지수 기자 2026. 4. 1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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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백과사전] 양배추
제대로 알고 먹어야 맛도, 영양도 더 잘 챙길 수 있습니다. '식재료 백과사전'에서는 제철 식재료의 효능과 보관법, 활용법 등을 하나하나 짚어드립니다. 부엌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꿀팁, 놓치지 마세요. <편집자 주>
양배추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3대 장수식품 중 하나다. [출처: Gettyimagesbank]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자연스레 장바구니에 담게 되는 식재료가 있다. 바로 양배추다. 특별한 조리법이 없어도 간편하게 먹기 좋고, 한 통 사두면 며칠은 든든하게 버틸 수 있다. 아삭한 식감에 부담 없는 맛까지 더해져 꾸준히 찾게 되는 양배추. 몸에는 어떤 이점이 있고 똑똑하게 먹는 방법은 뭔지 함께 알아봤다.

양배추는 미국 타임지가 올리브·요구르트와 함께 선정한 3대 장수식품일 만큼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위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다량 함유됐다. 대표적인 게 비타민C와 U다.

비타민 C는 칼슘 흡수율을 높이고 위 점막을 보호하며 혈액순환을 돕는다. 비타민 U는 위산과 자극 물질로부터 위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 밖에도 양배추에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 A·K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양배추에 함유된 대부분의 영양소는 열에 취약하다. 따라서 생으로 섭취하거나 즙·주스 형태로 이용하는 게 좋다. 조리 시에는 살짝 볶거나 데치는 등 열 노출을 최소화하는 방식이 권장된다. 물에 담갔다가 먹는다면 비타민의 소실을 방지하기 위해 10분 이내 꺼내 이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양배추는 상온에 두면 쉽게 건조되고 색이 변한다. 겉잎 2~3장을 떼 양배추의 몸통을 싸서 냉장 보관하면 마르거나 갈변 현상을 막을 수 있다.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도 알아두면 유용하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양배추는 잎보다 줄기부터 상하기 쉽다. 줄기를 도려낸 뒤 물에 적신 키친타월을 채워 넣고 랩으로 감싸 보관하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하지수 기자 ha.jis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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