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피널은 UFC 영국 대회에 초대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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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대표하는 파이터 중 한명인 UFC 헤비급 챔피언 톰 애스피널(33)이 지난 달 UFC 영국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은 UFC의 부당한 처우 탓이란 지적이 나왔다.
헌 대표는"애스피널은 경기 당일 저녁 6시쯤 UFC 데이나 화이트 CEO로부터 '오늘 밤 대회에 오겠느냐'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며 "그러나 그는 대회장에서 5시간이나 떨어진 곳에 살고 있어 곤란한 상황이었다"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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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피널 왔으면 대회에 도움 됐을 것”
![매치룸 탤런트 에이전시 1호 선수로 계약한 톰 애스피널(오른쪽)과 매치룸 대표 에디 헌이 지난 3월 6일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게티이미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6/ned/20260416084103930tqcc.jpg)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영국을 대표하는 파이터 중 한명인 UFC 헤비급 챔피언 톰 애스피널(33)이 지난 달 UFC 영국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은 UFC의 부당한 처우 탓이란 지적이 나왔다.
통상 UFC 대회는 미국 외 국가에서 대회를 열 때 해당 국가의 파이터들을 다수 경기에 배치한다. 출전하지 않더라도 VIP 석에 앉힌다. 흥행과 현장 반응을 고려한 마케팅이자 홈그라운드 관중과 해당 선수에 대한 예우 차원이다. 이는 우리나라 대회도 비슷하다.
그런데 지난 3월 2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린 UFC 대회에서는 애스피널의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전혀 잡히지 않았다. 대회장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 챔피언이 자국 대회에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에 대해 최근 애스피널의 매지니먼트를 맡은 매치룸 탤런트 에이전시의 대표 에디 헌이 UFC의 실수를 지적하고 나섰다. 세계적인 프로복싱 프로모터이기도 한 헌은 지난 14일 유명 격투기 기자 애리얼 헬와니와 인터뷰에서 “애스피널은 초대받지 않았다는 사실에 매우 놀라워했다”고 밝혔다.
헌 대표는“애스피널은 경기 당일 저녁 6시쯤 UFC 데이나 화이트 CEO로부터 ‘오늘 밤 대회에 오겠느냐’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며 “그러나 그는 대회장에서 5시간이나 떨어진 곳에 살고 있어 곤란한 상황이었다”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헌 대표는“영국에서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영국 출신 헤비급 세계 챔피언을 초대하지 않았다는 게 정말 이해가 안 간다”며 “솔직히 말해 거물급 선수들이 많이 참가하는 대회는 아니었는데 애스피널이 있었다면 대회에 훨씬 더 좋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UFC가 애스피널을 일찌감치 초대하지 않은 것이 실무진의 단순히 실수인지, 아니면 애초에 초대하지 않으려고 초대장 명단에서 뺀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적어도 UFC로부터 챔피언다운 처우를 받지 못하고 주장하고 있는 애스피널 본인과 에이전트 측에서는 문제 삼을 만한 해프닝이었다.
애스피널은 지난 해 10월 UFC 321에서 시릴 간과 타이틀전 중 양쪽 눈에 손가락이 찔리는 부상을 입은 후 수술을 받았으며, 그 이후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는 아직 스파링 등 접촉 훈련을 할 수 있는 완전한 허가를 받지 못했다.
그의 장기간 부재로 인해 UFC는 잠정 헤비급 타이틀을 신설했다. 간과 알렉스 페레이라가 6월 14일 UFC 백악관 대회에서 잠정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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