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 삼성D 사장 "올해 승부처는 8.6세대 IT OLED·AI 디바이스"

이상현 2026. 4. 1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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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TV와 스마트폰 등 디바이스 소비 침체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인공지능(AI)용 디스플레이를 앞세워 정면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8.6세대 IT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양산을 앞두고 협력사와 2026년 사업 전략과 기술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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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QD-OLED·AI 디바이스 중심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경기도 성남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에서 지난 15일 열린 '2026 상생협력 DAY'에서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TV와 스마트폰 등 디바이스 소비 침체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인공지능(AI)용 디스플레이를 앞세워 정면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이 사장의 강력한 의지의 반영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8.6세대 IT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양산을 앞두고 협력사와 2026년 사업 전략과 기술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나섰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15일 경기 성남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에서 '2026 상생협력 DAY'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홍성천 파인엠텍 회장 등 협력사 대표 56개사, 총 71명이 참석해 사업 전략 발표와 우수 협력사 시상, 사례 발표 등을 진행했다.

이 사장은 환영사에서 "양산을 앞둔 8.6세대 IT OLED와 본격적인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폴더블, 새롭게 등장한 AI 디바이스까지 2026년은 사업적으로 중요한 해"라며 "협력사와 긴밀히 소통하며 시장과 고객 요구를 빠르게 기술과 상품으로 구현하는 것이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홍 회장 역시 "신뢰 기반 협력이 혁신과 경쟁력의 원동력이 됐다"며 "기술력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AI 디바이스 확산 등 신성장 수요에 대응해 공급망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차세대 OLED 시장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우수협력사 시상식에서는 2025년 생산기술 및 공정 혁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부문에서 성과를 낸 7개 협력사를 우수 선정됐다.

에스에프씨는 고효율·장수명 유기재료 개발 성과로 '혁신 최우수상'을, 필옵틱스는 8.6세대 유리기판 대응 레이저 가공 장비 개발 성과로 '혁신 우수상'을, 엘오티베큠은 전력 소비 및 온실가스 감축 성과로 'ESG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 행사는 제품 전시와 사례 발표 세션이 새롭게 추가되며 기술 공유 기능이 강화됐다. 전시 공간에서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술 '플렉스 매직 픽셀'과 2026년 모니터용 QD-OLED, CES·MWC에서 공개된 미니 펫봇, AI OLED 턴테이블, AI 에이전트 등 차세대 콘셉트 디바이스가 소개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협력사 지원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 중이다. 협력 기술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크레파스(CrePas)' 제도를 통해 2010년 이후 누적 103개 과제에 약 745억원을 지원했으며, 3000억원 규모 상생펀드를 통해 지난해 103개 기업에 2747억원을 공급했다.

또한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 16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현 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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