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만루 병살로 고개 숙였는데 오늘은 3안타 4타점 대폭발 “너무 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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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기억이 많아서 너무 치고 싶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전병우가 만점 활약을 펼치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전병우는 경기 후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온즈 TV'를 통해 "1회 첫 타석이 조금 아쉽긴 했는데 어제의 기억이 많아서 너무 치고 싶었다"면서 "그래도 첫 타석이 가장 만족스럽다. 제가 생각했던 타구가 나왔고 타이밍도 괜찮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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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지형준 기자]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4연패 중인 한화는 윌켈 에르난데스, 5연승을 노리는 삼성은 양창섭이 선발로 나섰다. 1회초 1사 만루에서 삼성 전병우가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6.04.15 / jpnews@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6/poctan/20260416083537544xdqg.jpg)
[OSEN=손찬익 기자] “어제의 기억이 많아서 너무 치고 싶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전병우가 만점 활약을 펼치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전날 경기에서의 아쉬움도 말끔히 씻어냈다.
삼성은 지난 14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6-5 역전승을 거뒀다. 하지만 전병우는 마음껏 웃지 못했다. 1안타를 쳤지만 1-5로 뒤진 7회 무사 만루 찬스에서 3루수 병살타로 물러난 데 이어 4-5로 뒤진 8회 2사 2,3루 찬스에서도 내야 땅볼로 아쉬움을 삼켰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4연패 중인 한화는 윌켈 에르난데스, 5연승을 노리는 삼성은 양창섭이 선발로 나섰다. 5회초 2사 만루에서 삼성 전병우가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6.04.15 / jpnews@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6/poctan/20260416083538831ahca.jpg)
두 번의 아쉬움은 없었다. 전병우는 15일 한화를 상대로 6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 원맨쇼를 펼쳤다. 전병우가 한 경기 3안타를 때린 건 지난 2024년 3월 24일 수원 KT 위즈전(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이후 752일 만이고 한 경기 4타점은 2022년 5월 6일 고척 SSG 랜더스전(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1득점) 이후 1440일 만이다.
2점 차 앞선 1회 르윈 디아즈의 볼넷, 류지혁과 강민호의 안타로 만든 무사 만루 찬스에서 좌측 방향으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인정 2루타. 삼성 벤치는 홈런 여부를 놓고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으나 원심은 번복되지 않았다. 디아즈와 류지혁이 홈을 밟으며 2타점 2루타가 됐다. 전병우는 이재현과 홍현빈의 안타로 홈을 밟았다. 삼성은 1회에만 7점을 뽑아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병우는 2회 무사 1,3루와 4회 1사 1루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5회 2사 만루 찬스에서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7회 1사 1,2루서 우익수 방면으로 타구를 날렸고 우익수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2루 주자 디아즈가 홈까지 파고 들었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4연패 중인 한화는 윌켈 에르난데스, 5연승을 노리는 삼성은 양창섭이 선발로 나섰다. 1회초 1사 만루에서 삼성 전병우가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6.04.15 / jpnews@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6/poctan/20260416083539288teaj.jpg)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안타를 추가하며 3안타 경기를 완성한 그는 이재현, 대타 김헌곤의 안타로 또다시 득점 성공. 이날 삼성은 장단 18안타 10사사구를 얻어 한화를 13-5로 누르고 5연승 질주와 함께 1위로 올라섰다.
수비에서의 활약도 돋보였다. 2회 2사 만루 위기에서 강백호의 땅볼 타구를 걷어내며 마운드에 선 장찬희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전병우는 경기 후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온즈 TV’를 통해 “1회 첫 타석이 조금 아쉽긴 했는데 어제의 기억이 많아서 너무 치고 싶었다”면서 “그래도 첫 타석이 가장 만족스럽다. 제가 생각했던 타구가 나왔고 타이밍도 괜찮았다”고 말했다.
김영웅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전병우가 선발 3루수로 나서고 있다. 박진만 감독도 주전 같은 백업 역할을 강조하며 전병우를 칭찬했다. 이날 경기에서 전병우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준 셈이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4연패 중인 한화는 윌켈 에르난데스, 5연승을 노리는 삼성은 양창섭이 선발로 나섰다. 5회초 2사 만루에서 삼성 전병우가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6.04.15 / jpnews@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6/poctan/20260416083539466xuzs.jpg)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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