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5년 만에 ‘이도류’ 아닌 ‘선발 투수’로만 경기에 나선다…‘혜성특급’ 김혜성은 2경기 연속 ‘8번·유격수’로 선발 출전
윤은용 기자 2026. 4. 16. 08:20

다소 이례적이다.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오늘은 ‘이도류’가 아닌, 투수에만 집중한다.
오타니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
그런데 눈길을 끄는 것은 오타니의 이름이 타선에는 없다는 것이다. 평소 오타니는 선발 등판하는 경기 때마다 ‘1번·투수’로 이름을 올린 뒤 마운드에로 내려간 뒤에는 지명타자로 전환되곤 했다. 원래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MLB 사무국이 2022년 오타니를 위해 특별히 만든 ‘오타니 룰’에 의해 이게 가능해졌다.
MLB닷컴에 따르면 오타니가 투수로만 마운드에 오르는 것은 LA 에인절스 시절이던 2021년 5월29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현 애슬레틱스)와 홈경기 이후 처음이다. 당시는 오타니 룰이 없던 시절이다. 오타니를 대신해 달튼 러싱이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한편 ‘혜성특급’ 김혜성은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혜성은 전날과 같이 8번·유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다저스는 카일 터커(우익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맥스 먼시(3루수)-앤디 파헤스(중견수)-러싱-김혜성-알렉스 프릴랜드(2루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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