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타임 선정 '세계 영향력 100인' 등극…美도 K팝 '여제 앓이'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가수 제니(JENNIE)가 세계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TIME(타임)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6 THE 100 MOST INFLUENTIAL PEOPLE IN THE WORLD'(2026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리스트에 제니가 이름을 올렸다.
'TIME 100'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들의 영향력, 혁신성, 성취를 기리는 리스트다. 올해 리스트에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제니가 이름을 올리며 독보적인 음악성과 영향력을 겸비한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제니는 앞서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로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의 'The 100 Best Albums of 2025'(2025년 최고의 앨범 100장)에 선정된 데 이어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25년 올해의 한국 아이돌'(KOREAN IDOLS OF THE YEAR 2025)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제니는 테임 임팔라(Tame Impala)와 협업한 'Dracula (JENNIE Remix)'로 빌보드 '핫 100'(HOT 100)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자체 최고 순위인 17위를 기록했고,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핫 댄스/일렉트로닉 송'(Hot Dance/Electronic Songs) 차트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제니는 'Dracula (JENNIE Remix)'로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6 American Music Awards)에 '송 오브 더 서머'(Song of the Summer) 부문 후보로 지명되는 등 글로벌 영향력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한편, 제니가 이름을 올린 '2026 TIME 100' 전체 명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 TIME 100'은 오는 27일 자 호에 실릴 예정이며, 오는 17일부터 오프라인으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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