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쇼' 메시 소송 휘말렸다… 100억대 계약 조건 어기고 결장, 다음날엔 MLS 경기에 나서서 2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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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노쇼' 논란으로 거액의 소송에 휘말렸다.
ESPN에 따르면, 미국 홍보 이벤트 기업 비드 뮤직 그룹이 메시와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를 상대로 사기 및 계약 위반 혐의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드 뮤직 그룹 측은 메시와 아르헨티나축구협회의 불성실한 대응으로 수백만 달러 규모의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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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노쇼' 논란으로 거액의 소송에 휘말렸다.
ESPN에 따르면, 미국 홍보 이벤트 기업 비드 뮤직 그룹이 메시와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를 상대로 사기 및 계약 위반 혐의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드 뮤직 그룹은 지난해 아르헨티나축구협회와 체결한 계약을 근거로 A매치 개최 및 홍보 권한을 700만 달러(약 103억 원)에 확보했다.
해당 계약에는 지난해 10월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의 베네수엘라·푸에르토리코전과 관련해 메시가 부상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각 경기에서 최소 30분 이상 출전해야 한다는 조건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메시는 10월 10일 열린 베네수엘라전에 출전하지 않고 경기장 VIP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논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메시는 다음날 인터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고 MLS 경기에 출전해 애틀랜타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골을 기록했다. MLS컵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걸린 중요한 경기였고, 소속팀을 위해 출전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드 뮤직 그룹은 이러한 선택적 결장을 문제 삼아 계약 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메시는 이어진 푸에르투리코전에는 출전했다.
비드 뮤직 그룹 측은 메시와 아르헨티나축구협회의 불성실한 대응으로 수백만 달러 규모의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메시와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이번 소송과 관련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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