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줍줍'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오늘 무순위 청약…자격·조건은?


경기 과천시에서 최대 10억원 안팎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무순위 청약이 16일 일반공급 접수를 진행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지정타) 공공주택지구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전용면적 59㎡ 타입 6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 중이다.
이번 물량은 위장전입 등 불법행위로 계약이 취소된 주택을 재공급하는 것으로,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1가구는 전날(15일) 접수가 마감됐으며 이날 일반공급 5가구 신청이 진행된다.
청약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과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 제한된다. 분양가는 △8억1065만원(203동 602호) △8억4035만원(203동 2101호) △8억7035만원(204동 2504호) △7억9575만원(205동 103호) △7억8525만원(206동 301호) △7억9575만원(208동 101호)으로, 2024년 최초 분양 당시 가격이 그대로 적용됐다.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줍줍’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인근 ‘래미안 슈르’ 전용 59㎡는 3월 17억7000만원에 거래됐으며 현재 호가는 18억원을 웃돌아, 당첨 시 약 10억원 내외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8개동, 총 74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지식정보타운 내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청약은 경쟁이 있을 경우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계약은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 조건으로 진행된다.
전매제한은 최초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이 적용되며, 거주의무기간 5년, 재당첨 제한 10년도 적용된다. 입주는 2027년 4~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