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3실점에도 김민재는 외면…레알 마드리드 상대 극적인 4-3 역전승, UCL 4강 합류

김종국 기자 2026. 4. 1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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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가 결장한 바이에른 뮌헨이 난타전 끝에 레알 마드리드에 승리를 거두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16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4-3으로 이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합계 전적 6-4를 기록하게 됐다. 김민재는 레알 마드리드전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결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디아스, 나브리, 올리세가 공격을 이끌었다. 파블로비치와 킴미히는 중원을 구성했고 라이머, 요나단 타, 우파메카노, 스타니시치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와 비니시우스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귈러, 발베르데, 벨링엄, 디아스가 미드필더로 나섰다. 멘디, 뤼디거, 밀리탕, 아놀드는 수비를 맡았고 골키퍼는 루닌이 출전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시작 1분 만에 귈러가 노이어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볼을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에 성공했다. 반격에 나선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파블로비치가 킴미히가 골문앞으로 띄운 볼을 헤더골로 연결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9분 귈러의 멀티골과 함께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귈러가 왼발로 감아찬 슈팅은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38분 케인의 득점으로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케인은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양팀의 난타전이 펼쳐진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42분 음바페가 비니시우스의 어시스트에 이어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레알 마드리드가 다시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44분 디아스가 재동점골을 터뜨렸다. 디아스는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레알 마드리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전 추가시간 올리세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고 바이에른 뮌헨의 극적인 역전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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