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美, 휴전 연장 요청 안해…협상에 매우 전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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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논의가 생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도 미국 측이 휴전 연장을 요청한 바 없다고 밝혔다.
15일(현지 시각)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오늘 아침 우리가 휴전 연장을 공식 요청했다는 잘못된 보도가 몇 건 있었는데 현재로선 사실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여전히 협상과 회담에 매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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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논의가 생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도 미국 측이 휴전 연장을 요청한 바 없다고 밝혔다.

15일(현지 시각)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오늘 아침 우리가 휴전 연장을 공식 요청했다는 잘못된 보도가 몇 건 있었는데 현재로선 사실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여전히 협상과 회담에 매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7일 2주간의 휴전에 합의했는데, 앞서 양측이 종전 협상 시간을 더 확보하기 위해 휴전을 2주 더 연장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이어진 바 있다.
레빗 대변인은 “대면 회담 가능성에 대한 보도를 봤는데, 그런 논의가 진행 중이지만 공식 발표가 있을 때까지 아무것도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대화들은 생산적이며,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우리는 합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이란으로선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수용하는 것이 분명 최선의 이익일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다음 대면 회담 장소에 대해선 “아마 지난번과 같은 장소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과 이란은 11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1차 협상을 벌였으나,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또 레빗 대변인은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과 관련, “세계 최대 테러 지원국이 핵무기를 확보하지 못하게 막는다는 장기적 목표를 위한 단기적인 차질일 뿐”이라며 “대이란 작전과 진행 중인 협상이 마무리되고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되는 즉시 휘발유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세금 신고 마감일을 맞아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켈리 레플러 중소기업청장이 배석,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감세 조치 성과를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세금 신고 기간 평균 환급액은 약 3400달러로, 이는 전년 대비 11%, 최근 4년 평균 대비 19% 증가한 수준이라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베선트 장관에 따르면 전체 납세자 중 45%가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감세 조치 중 하나를 적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해 세금 감면 관련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7일에는 애리조나주 피닉스를 찾아 청년 보수 단체인 ‘터닝포인트 USA’ 행사에서 마이크를 잡는다.
레빗 대변인은 16일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개선문(Triumphal Arch) 건설 계획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주 포토맥강에 위치한 컬럼비아섬 메모리얼 서클 부지에 건립되며,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높이 250피트(약 76m)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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