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도 파업동참? 휴지로 막아버린 직원…결국 검찰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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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석 연휴에 진행된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 노조의 총파업 기간에 인천공항 화장실 변기에 뭉치 휴지를 넣어 막히게 한 혐의로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 노조원이 검찰에 송치됐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인천공항지부 환경지회 소속 노조원 A씨를 공동재물손괴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11월 A씨 등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재물손괴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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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변기에 휴지뭉치 ‘공동재물손괴’
![뭉치 휴지로 막힌 인천공항 화장실. [김은혜 의원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6/mk/20260416062700755doss.jpg)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인천공항지부 환경지회 소속 노조원 A씨를 공동재물손괴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추석 연휴 기간에 휴지를 똘똘 말아 인천공항 화장실 변기를 막히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해 10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논란이 됐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인천공항 화장실 변기를 막고 오물을 투척하는 것은 명백한 업무방해 행위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화장실 변기를 막히게 한 것은 고의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수사 의지를 내비쳤다.
이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11월 A씨 등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재물손괴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수사에 착수해 A씨 등 3명을 조사했으나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 노조원으로 구성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와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노조원으로 구성된 전국공항노동조합은 지난해 추석 연휴에 노동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며 연대 총파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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