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사상 첫 ‘7000고지’ 정복… 미·이란 종전 기대에 시장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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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뉴욕 증시를 사상 미답의 영역으로 이끌었다.
미·이란 간 종전 협상을 둘러싼 낙관론이 확산하면서 S&P 500 지수가 마침내 7000선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57포인트(0.80%) 상승한 7022.95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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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뉴욕 증시를 사상 미답의 영역으로 이끌었다. 미·이란 간 종전 협상을 둘러싼 낙관론이 확산하면서 S&P 500 지수가 마침내 7000선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57포인트(0.80%) 상승한 7022.95에 장을 마감했다. 이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7000 점령에 성공한 것은 역사상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1월 28일 이후 약 3개월 만에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날 시장은 장 마감 직전까지 매수세가 유입되며 뜨겁게 달아올랐다. S&P 500 지수는 장중 한때 7026.24까지 치솟으며 불과 석 달 전 기록했던 장중 최고가(7002.28)를 가볍게 갈아치웠다.
기술주들의 질주도 눈부셨다.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76.94포인트(1.59%) 급등한 24016.0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말 이후 약 6개월 만에 도달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반면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2.27포인트(-0.15%) 소폭 하락한 48463.72에 거래를 마쳐 지수별로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랠리의 핵심 동력으로 미·이란 간의 평화 기류를 꼽고 있다. 양국 간 종전 협상이 긍정적인 궤도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살아났다는 분석이다. 한 시장 관계자는 “불확실성의 늪에 빠졌던 시장이 종전 협상 낙관론이라는 강력한 엔진을 달고 사상 최고치 경신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김지영 기자 jy100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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