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범래 상임감사 후임 선발 절차에 나섰다. 후보자 모집 후 재정경제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이하 공운위) 등을 거치면 올 2분기 중에는 선임이 완료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16일 관가와 관계기관에 따르면 LH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이달 22일까지 신임 상임감사위원 후보자를 공모한다. 모집 완료 후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을 실시, 최종 후보자를 내정할 예정이다.
면접은 이달 말 이뤄질 전망이다. 하지만 LH가 신임 사장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면접이 다음달로 넘어갈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면접 후 임추위는 숏리스트(적격 후보)를 골라 공운위에 의결을 의뢰할 계획이다. 의결이 이뤄지면 재정경제부장관이 제청해 대통령이 임명하는 수순이다.
관가에선 올 2분기 중 LH 신임 상임감사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고 있다. 상임감사 임기는 2년이다.
이범래 전 LH 상임감사는 지난해 9월 공식 임기를 마쳤다.
한편, LH는 신임 사장 재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오늘(16일) 후보자 모집을 마감하고, 바로 관련 절차에 착수한다. LH 신임 사장은 6월 지방선서 전후로 부임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