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헤즈볼라 수도, 완전 제거 직전”…레바논 휴전 배제

우한울 2026. 4. 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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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현지시각 15일 이스라엘군이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으며,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요충지 빈트 즈베일을 곧 함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정전 협상을 촉구하는 국제사회의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안보 관계 장관 회의 후 영상 메시지를 통해 "레바논 남부 보안 구역을 계속 강화할 것을 군에 지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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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현지시각 15일 이스라엘군이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으며,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요충지 빈트 즈베일을 곧 함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정전 협상을 촉구하는 국제사회의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안보 관계 장관 회의 후 영상 메시지를 통해 "레바논 남부 보안 구역을 계속 강화할 것을 군에 지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현재 레바논 내 전투가 '헤즈볼라 수도' 격인 남부 빈트 즈베일에 집중되고 있다면서 "헤즈볼라의 이 거대한 요새를 사실상 완전히 제거하기 직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레바논 남부 점령지 확대 계획도 구체화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군의 보안 구역을 동쪽 헤르몬산 비탈까지 넓히라고 지시했다"며 "이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드루즈 형제들을 더 잘 돕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실상 레바논 남부에서 시리아 접경지까지 통제권을 넓히겠다는 뜻입니다.

이란 문제와 관련해서는 미국과의 긴밀한 공조를 강조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최신 정보를 계속 공유하고 있으며, 이란의 농축 우라늄 제거, 핵농축 능력 파괴, 그리고 주요 해협의 재개방이라는 목표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입장은 완전히 일치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스라엘 총리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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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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