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 월드컵 모의고사 마쳤다…멕시코 해발 2160m 고지대에서 페널티킥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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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4, LAFC)이 월드컵 모의고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LAFC는 15일(한국시간) 멕시코 푸에블라 에스타디오 쿠아우테목에서 열린 크루즈 아술과의 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2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경기가 열린 멕시코 푸에블라는 해발 2160m의 고지대다.
손흥민은 "멕시코 공기가 상쾌하다"면서 고지대 적응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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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4, LAFC)이 월드컵 모의고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LAFC는 15일(한국시간) 멕시코 푸에블라 에스타디오 쿠아우테목에서 열린 크루즈 아술과의 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2차전에서 1-1로 비겼다.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둔 LAFC는 1승 1무로 4강에 올랐다.
LAFC의 다음 상대는 LA 갤럭시와 톨루카의 승자다. 갤럭시와 LA 더비가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 LAFC가 4강에 오른 것은 3년만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6/poctan/20260416001837698tevr.jpg)
손흥민이 자신의 득점보다 동료의 골을 먼저 책임졌다. 추가시간 상대 수비가 퇴장을 당하며 LAFC가 11-10으로 수적 우위를 잡았다. 이어진 역습에서 손흥민이 공격의 출발점이 됐다. LAFC의 슈팅 과정에서 상대 수비의 핸드볼 반칙이 나오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손흥민이 만든 기회에서 득점욕심을 부리지 않았다. 손흥민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드니 부앙가에게 양보했다. 부앙가는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 골로 LAFC는 합산 스코어 4-1을 유지하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대표팀 주장 손흥민에게 의미가 큰 경기였다. 멕시코 원정경기를 통해 월드컵 간접체험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가 열린 멕시코 푸에블라는 해발 2160m의 고지대다. 산소가 희박해 축구선수들에게 빠른 체력저하가 올 수 있다. 손흥민은 90분을 뛰면서 체력저하 없이 빠른 스피드를 보였다. 모두가 걱정하는 고산병은 없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6/poctan/20260416001837971rfco.jpg)
손흥민은 “멕시코 공기가 상쾌하다”면서 고지대 적응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 멕시코에서만 조별리그 세 경기를 치르는 홍명보호에게 의미심장한 발언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북중미월드컵에서 A조에서 체코,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대결한다. 개최국 멕시코와 겨루는 한국은 3경기 모두 멕시코에서 치른다. 어느때보다 고지대 적응이 중요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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