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후 미분양 5000호 정부 매입…지역 건설경기 회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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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를 회복하고 비수도권 노동자 주거를 지원하기 위해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를 재차 매입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비수도권 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의 후속 조치로 비수도권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3차 매입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기봉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비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매입이 지역 건설경기를 살리는 것은 물론, 비수도권 노동자 주거지원 등 지역경제 활력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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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315호 파악 ‘적체 해소’ 기대

정부가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를 회복하고 비수도권 노동자 주거를 지원하기 위해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를 재차 매입하기로 했다. 미분양 적체가 극심한 강원도 아파트 시장 개선에 도움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비수도권 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의 후속 조치로 비수도권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3차 매입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입물량은 5000호 규모다. 오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주목할 만한 점은 매입 문턱을 낮췄다는 것이다. 공고일 기준 준공된 미분양 주택만 신청할 수 있던 기존 방침에서 공고일 기준 3개월 이내 준공 예정 아파트까지 포함해 매입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에는 신청 단지를 매입하는 경우 전부 매입만 가능했으나, 3차부터는 비선호 유형 제외 일부 세대만 매입하는 등 심의 방식도 다양화해 통과율도 높일 계획이다.
접수 기간도 연장했다. 사업자가 충분한 매도 검토를 거칠 수 있도록 접수 기간을 4주에서 6주로 연장하며, 변경 사항과 매입 절차 등 자세한 사업 설명을 위해 국토부·LH 주관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해 안내한다.
이 같은 정부 방침이 준공 후 미분양 주택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강원도에 분위기 반전을 이끌지 관심이 쏠린다. 2월 기준 강원도내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모두 1315호로 파악됐다. 전월(1326호)보다는 소폭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658호)과 비교하면 2배가 넘는 수준이다. 강원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물량은 지난해 7월(845호)에서 8월(1023호) 급증하며 1000호를 넘어선 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매입 아파트를 활용한 비수도권 노동자 정주 여건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매입한 미분양 아파트를 노동자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등의 방식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공고 후 매입 중인 아파트와 이번 3차 공고로 매입할 아파트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와 연계, 노동자 주거지원에 활용하는 방식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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