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1기 정희 질투 오열 부른 주인공은 영식?…"다른 여자들과 러닝" 견제

[스포츠한국 김도아 기자]
'나는 솔로' 31기 정희의 질투심을 자극한 장본인 후보로 영식이 떠올랐다.
15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정희, 영식의 1:1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정희의 선택을 받아 데이트를 하게 된 영식은 대화를 하면서도 정희를 위해 새우를 까주거나 필요한 물건을 갖다주는 등 식사하는 내내 정희를 챙겼다.
영식은 정희가 인천 차이나타운에 가봤다고 하자 "누구랑?"이라고 물었고, 정희는 전 남자친구와 갔던 듯 차마 말을 하지 못했다.
정희는 인천에 가본 적이 없다고 말을 바꿨고, 영식은 "차이나타운에서 본 거 같은데?"라고 장난을 쳤다.
장난을 주고받으며 대화를 술술 이어간 두 사람은 운동을 열심히 해 보디프로필 사진을 찍은 경험이 있다는 공통점을 확인했다.
정희는 "데이트가 더 풍부해지잖나. 같이 운동을 하면. 전 그게 좋은 것 같다. 그냥 밥 먹고 카페 가는 게 아니라"라고 말했고, 영식은 이에 공감했다.
정희는 취미인 골프에 대해서도 영식과 공감대를 형성한 뒤 러닝 얘기가 나오자 "내일 다른 여자분들이랑 러닝 가잖나"라고 짚었다.
영식은 이날 아침 영숙, 현숙의 제안으로 다음날 아침 함께 달리기로 약속했다.
같은 자리에 있어 세 사람이 러닝 약속을 잡는 걸 지켜봤던 정희는 "제가 이걸 걱정해야 하나, 아니면 같이 나가야 하나"라며 영숙, 현숙을 견제했다.

영식은 "걱정 안 해도 될 거 같은데"라며 "푹 주무시고 높은 컨디션으로 다른 날에 뛸까요?"라고 정희와 다른 날에 함께 달리기로 했다.
이에 정희는 "또 얘기해 보고 싶은 사람 없냐"며 영식의 마음을 물었다.
영식은 '안녕하세요'란 인사도 해 본 적이 없다며 정숙을 들었고, 정희는 살짝 어두워진 표정으로 "정숙님도 되게 좋은 분인 거 같다"고 말했다.
정희는 데이트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식에 대해 "엄청 자상하신 분인 것 같다"며 "외적인 것도 제 이상형에 제일 가깝다. 자기관리 하시고 너무 가볍지 않고 그렇다고 쳐지는 텐션도 아니고 저랑 비슷하다. 좀 더 호감이 커졌다"고 밝혔다.
영식 역시 "슈퍼 데이트권 받으면 무조건 정희에게 쓸 것 같다"며 정희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앞서 정희는 첫 등장 장면에서 '질투는 나의 힘' '감정에 충실한 순정파'로 소개됐다. 또 미리보기 장면에서 질투심에 휩싸여 표정이 순간적으로 바뀌거나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였다.
정희의 영식에 대한 호감이 커진 가운데 그의 질투를 자극한 솔로남 후보로 영식이 부상해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스포츠한국 김도아 기자 kd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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