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출전 유력 맨유, 전통 스트라이커 영입 예고…'오현규 영입은 모험' 이적설 집중 조명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오현규 영입설이 관심받고 있다.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 등은 14일 '프리미어리그 2개 클럽이 오현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현규는 베식타스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베식타스 합류 이후 백업 공격수로 예상됐던 오현규는 뛰어난 활약과 함께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맨유와 토트넘이 오현규를 지켜보고 있다. 오현규를 주목하는 팀 대열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도 합류했다'고 전했다.
영국 토크스포츠 등은 15일 '맨유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맨유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지르크지는 매각될 가능성이 높고 맨유는 세슈코와 경쟁할 수 있는 정통 공격수를 찾고 있다'면서도 '오현규는 아직 최고 수준에서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맨유가 오현규 영입 모험에 나설지는 미지수'라고 언급했다.
오현규는 지난 1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안탈리아스포르와의 2025-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9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베식타스의 4-2 완승을 이끌었다. 오현규는 지난 1월 베식타스 합류 이후 7골을 기록한 가운데 베식타스 합류 이후 첫 멀티골에 성공하며 골 감각을 과시했다.
베식타스의 얄츤 감독은 안탈리아스포르전 이후 "이제 다음 시즌을 위한 계획을 세우겠다. 시즌 초반부터 겪어온 불운들이 현재 상황을 만들었다.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고 어떤 스쿼드를 구축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올 시즌은 이렇게 마무리 할 것이다. 팬 여러분의 관심과 인내심에 감사드린다. 우리는 재정비 기간에 있다. 시즌 중반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선수들로 전력을 강화했다. 팀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음 시즌에는 우리 클럽의 명성에 걸맞고 정상을 위해 경쟁하는 좋은 팀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현규를 포함한 시즌 중 영입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선수단을 개편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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