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미래' 장찬희 "룸메이트였던 (양)창섭이 형한테 보답하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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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신예 장찬희가 시즌 2승을 거둔 소감을 밝혔다.
장찬희는 15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두 번째 투수로 올라와 3.1이닝동안 43구를 던져 무실점 1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완벽투를 보여줬다.
삼성은 경기 초반 타선의 맹타와 장찬희의 호투를 통해 13-5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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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 신예 장찬희가 시즌 2승을 거둔 소감을 밝혔다.

장찬희는 15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두 번째 투수로 올라와 3.1이닝동안 43구를 던져 무실점 1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완벽투를 보여줬다. 삼성은 경기 초반 타선의 맹타와 장찬희의 호투를 통해 13-5 대승을 거뒀다.
삼성은 이날 1회, 한화 윌켈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대거 7점을 뽑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2회말, 선발 양창섭이 급격하게 흔들리기 시작했고 결국 삼성은 빠르게 양창섭을 내리고 장찬희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이는 적중했다. 2회말 2사 만루에 올라온 장찬희는 첫 타자 강백호를 3루 땅볼로 잡고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후 그는 5회까지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펼치며 시즌 2승에 성공했다.
장찬희는 경기 후 "사실 (양)창섭이 형이 1회는 잘 막아줬고 점수차도 크게 나서 준비하고 있지 않았다. 2회 시작 때도 몸을 풀고 있지는 않았다. 웜업도 거의 하지 못한 채 공만 던졌다"고 밝혔다.

급하게 올라온 장찬희의 첫 상대는 바로 강타자 강백호였다. 그는 "강백호 선배가 타격감이 너무 좋고 적극적으로 치려는 성향이 많아 스트라이크존에 가깝게 투구하기보다는 빠지면서 승부했다. 사실 맞는 순간 안타인 줄 알았는데 (전)병우 선배가 잡아주셔서 너무 기뻤다"고 설명했다.
양창섭은 장찬희가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친 순간 장찬희를 향해 "방어율이 많이 올라갈 뻔했는데 막아줘 고맙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찬희는 이에 대해 "캠프 때부터 같은 방을 사용했다. 당시 정말 잘 챙겨주셨다. 이렇게나마 보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고졸 신인이지만 데뷔 첫해부터 좋은 활야을 펼치고 있던 장찬희. 그는 "사실 첫해부터 이렇게 던질 거라고 기대하지 않았다. 언젠가는 이런 순간이 오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조금씩 오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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