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챔피언결정전 앞둔 강유림의 자신감 “대부분 KB 우승 예상, 또 재밌는 결과 만들어보겠다”

용인/김동환 2026. 4. 1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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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림(29,175cm)이 미친 활약을 펼치며 삼성생명을 챔피언결정전으로 이끌었다.

삼성생명의 챔피언결정전 상대는 청주 KB스타즈다.

끝으로 강유림은 "다들 KB가 우승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번 플레이오프도 하나은행이 올라갈 것이라 예상했지만 뒤집었다. 또 한 번 재밌는 결과를 만들어보겠다. 우리 팀에도 한 번 미치면 무서운 선수들이 많다. 감독님이 믿어주는 만큼 마음껏 해보겠다"고 챔피언결정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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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김동환 인터넷기자] 강유림(29,175cm)이 미친 활약을 펼치며 삼성생명을 챔피언결정전으로 이끌었다.

용인 삼성생명 강유림은 1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과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3점슛 4개 포함 20점 4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 팀 승리(58-53)를 이끌었다.

경기 후 강유림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정말 똘똘 뭉쳐서 한마음으로 한 팀이 되어서 뛰었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보인 눈물에 대해서는 “정규시즌에 슈팅이 들어가지 않는 것에 대해 질문해서 못했던 날이 생각나기도 했고, 첫 챔피언결정전이기도 해서 여러모로 되게 마음이 이상해서 그랬던 것 같다”며 웃었다.

활약을 펼친 비결에 대해서는 “자신 있게 했더니 잘 된 것 같다. 1차전에도 많이 던졌지만 잘 들어가지 않았다. 들어가지 않더라도 던져야 한다는 것을 이제야 마음으로 느낀 것 같다. 정규리그에서는 위축되기도 했는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삼성생명의 챔피언결정전 상대는 청주 KB스타즈다. KB스타즈는 정규리그를 1위로 마쳤고, 플레이오프에서도 우리은행을 상대로 3연승을 달리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2위 하나은행을 3승 1패로 잡은 삼성생명이지만 더욱 강한 상대가 기다리고 있다.

강유림은 “일단 (박)지수에 대비해야 하지만 사실 막을 사람이 1~2명이 아니다. 그래서 수비를 잘 보완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우리는 공격이 잘 풀리지 않는 날에는 지는 것 같다. 1차전도 수비는 잘됐지만 공격이 되지 않았다. 공격도 어떻게 풀어갈지 많이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KB 상대 보완점을 밝혔다.

끝으로 강유림은 “다들 KB가 우승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번 플레이오프도 하나은행이 올라갈 것이라 예상했지만 뒤집었다. 또 한 번 재밌는 결과를 만들어보겠다. 우리 팀에도 한 번 미치면 무서운 선수들이 많다. 감독님이 믿어주는 만큼 마음껏 해보겠다”고 챔피언결정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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