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PO 플레이어] ‘어차피 우승은 KB?’ 강유림, “또 한 번 재미있는 결과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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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림(175cm, F)이 삼성생명을 챔프전으로 이끌었다.
강유림은 "KB 선수들 모두를 막아야 한다. 아마 (강)이슬 언니가 저의 맞대결일 텐데 잘 막아보겠다. KB는 강팀이고, 다들 우승할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4강 플레이오프도 하나은행이 올라올 거라고 예상했지만, 아니었다. 또 한 번 재미있는 결과를 만들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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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림(175cm, F)이 삼성생명을 챔프전으로 이끌었다.
용인 삼성생명은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에서 부천 하나은행을 58–53으로 꺾었다.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강유림은 38분 38초 동안, 20점(3점슛 : 4/9) 4리바운드(공격 3) 2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지에 남겼다. 자신의 플레이오프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
강유림은 경기 초반부터 뛰어난 슈팅 감각을 자랑했다. 1쿼터에 3점포 두 방으로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후 다소 잠잠했지만, 3쿼터에 결정적인 3점포로 역전을 만들었다. 그리고 4쿼터에 팀파울 자유투를 침착하게 집어넣으면서, 승기를 굳혔다.
경기 후 강유림은 “우리 팀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서 이길 수 있었다.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서 이길 수 있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강유림은 방송 인터뷰 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답답했던 날이 생각났고, 첫 챔프전이기도 해서 마음이 이상했다”라고 눈물의 의미를 설명했다.
위에 서술했듯, 강유림은 자신의 플레이오프 득점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3점슛 성공률도 뛰어났다.
이에 “이번 플레이오프는 자신 있게 해서 잘된 것 같다. 1, 2차전 때도 많이 던졌는데 안 들어갔을 뿐이다. 그동안 슛이 안 들어가도 던져야 한다는 걸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와닿지 않았다. 지금은 마음으로 깨달았다. 전혀 위축되지 않았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챔피언 결정전에서 강적 청주 KB를 상대한다. 정규리그 맞대결 성적은 1승 5패로 가장 약했다.
강유림은 “KB 선수들 모두를 막아야 한다. 아마 (강)이슬 언니가 저의 맞대결일 텐데 잘 막아보겠다. KB는 강팀이고, 다들 우승할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4강 플레이오프도 하나은행이 올라올 거라고 예상했지만, 아니었다. 또 한 번 재미있는 결과를 만들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리고는 “수비를 잘 보완하고, 공격이 잘 풀려야 한다. 어디를 공략하고, 풀어나갈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우리 팀 선수들 모두 마음먹으면 할 수 있는 선수다. 저도 마음껏 해보겠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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