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충남지사 후보 확정…김태흠과 대결
[KBS 대전] [앵커]
박수현 의원이 양승조 전 지사를 누르고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로 최종 선출됐습니다.
박 의원의 출마로 공석이 된 공주·부여·청양에서는 이번 지방선거 때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됩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수현·양승조 맞대결의 승자는 박수현 후보였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팽팽한 세 대결을 벌여온 두 후보는 본선행 티켓을 두고 벼랑 끝 승부를 펼쳐왔습니다.
양승조 후보가 경선 내내 과거 사생활 논란과 의원직 중도 사퇴 문제를 집중적으로 공격했지만 네거티브 없는 선거를 천명한 박 후보는 정책 연대와 SNS 중심의 차별화된 선거운동으로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도지사 선거에 함께 출마했던 나소열, 박정현 두 예비후보의 합류도 박 후보의 상승세를 뒷받침했습니다.
박 후보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과 민주당 수석 대변인을 지냈습니다.
'5극3특' 설계자를 자처하며 대전·충남 행정통합 완성과 AI 대전환을 통한 새로운 충남을 약속했습니다.
[박수현/민주당 충남지사 후보/지난달 : "AI시대 완전히 새로운 시선으로, 새로운 충남을 담대하게 설계하겠습니다."]
박 후보의 출마로 공석이 된 공주·부여·청양에서는 이번 지방선거 때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열리게 됩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태흠 충남지사가 다음 달 초,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운동에 뛰어들 예정입니다.
충남지사 선거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행정통합 설계자를 자처한 후보들이 본선에 오르면서 통합 무산 책임과 방향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촬영기자:박평안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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