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문대림 40% vs 위성곤 36%…오차 범위 ‘접전’
[KBS 제주] [앵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 투표를 앞두고, KBS가 여론조사로 유권자들 민심을 알아봤습니다.
오영훈 지사가 경선에서 탈락한 뒤 처음으로 실시한 조사인데, 위성곤 의원과 문대림 의원이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허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당내 경선 결선 투표를 앞두고, 1차 관문을 통과한 민주당 후보 2명 가운데 누구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문대림 의원 40%, 위성곤 의원 36%로 문 의원과 위 의원, 오차범위 내 접전입니다.
지지하는 사람이 없다, 모름과 무응답은 22%입니다.
지난달 KBS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문대림 의원 2%P, 위성곤 의원 9%P 올라 위 의원의 상승세가 나타났습니다.
다만, 공천 불복 경력에 따라 문대림 의원에게 25% 감산을 적용하면, 문 의원은 30%, 페널티가 없는 위 의원은 36%가 됩니다.
여전히 오차범위 내 경합입니다.
경선에서 탈락한 오영훈 지사의 지지 표심이 어디로 이동했는지도 살펴봤습니다.
1차 경선 이전에는 누구를 지지했었냐고 물었더니, 오영훈 지사를 지지했다고 답한 응답자 가운데, 45%는 위성곤 의원, 25%는 문대림 의원을 택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의 표심도 따로 떼서 살펴봤습니다.
문대림 의원 47%, 위성곤 의원 39% 입니다.
지난달 KBS 조사와 비교하면 문 의원은 1%P 감소했고, 위 의원은 8%P 상승했습니다.
민주당 후보로 위성곤 의원이 선출된 상황을 가정해 누구를 지지할지도 물었습니다.
민주당 위성곤 의원 47%,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 6%, 진보당 김명호 후보와 무소속 양윤녕 후보 각 1% 씩입니다.
민주당 후보로 문대림 의원이 선출됐을 경우에는, 민주당 문대림 의원 50%,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 6%, 진보당 김명호 후보와 무소속 양윤녕 후보 각 1% 씩입니다.
이번에는 정당 지지도입니다.
더불어민주당 68%, 국민의힘 9%,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과 진보당 각 1% 씩입니다.
민주당 지지도는 상승하는 추세인 반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하락해 한 자리수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제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 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 지역 만 18살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안심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1% 포인트, 응답률은 27.9%입니다.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촬영기자:양경배/그래픽:문수지
[조사 개요]
조사의뢰: KBS제주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조사지역: 제주도
조사일자: 2026년 4월 13일~14일
조사대상: 제주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조사방법: 국내 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무작위 추출) 이용 전화면접조사
응답률: 27.9%
가중치 부여방식: 지역, 성, 연령별 가중치 부여(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3.1%p
[조사 개요]
조사의뢰: KBS제주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조사일자: 2026년 3월 23일~24일, 2026년 2월 11일~12일, 2025년 9월 29일~30일
조사방법: 국내 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무작위 추출) 이용 전화면접조사
그밖의 사항은 중앙 여심위 홈페이지 참조
[다운로드] KBS제주 제주도민 4월 여론조사_결과표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4/20260415_QWun9m.pdf
허지영 기자 (nex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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