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지사 후보 인터뷰]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권태영 2026. 4. 1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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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전 지사와 국민의힘 박완수 지사, 진보당 전희영 전 전교조 위원장 등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경남신문은 이들 세 후보를 만나 도지사 출마의 변과 산적한 경남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생각 등을 들어봤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경남도민연금을 비롯해 응급의료컨트롤타워, 경남동행론 등 민선 8기의 복지 시책들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완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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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 최우선 추진”

6·3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전 지사와 국민의힘 박완수 지사, 진보당 전희영 전 전교조 위원장 등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경남신문은 이들 세 후보를 만나 도지사 출마의 변과 산적한 경남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생각 등을 들어봤다. 민선 8기 경남도정을 이끌고 있는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지사 후보를 만났다.

투자유치 10조 돌파·공약이행 4년째 최우수 결실
경남도민연금·동행론 등 민선8기 복지시책 완성
피지컬 AI 특화·로봇산업 지능형 제조환경 구축
주력산업과 시너지 낼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가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경남도/

- 출마의 변.

△도지사 취임 당시 경남은 장기간의 행정 공백과 주력산업 침체로 인해 2021년 기준 경제성장률 전국 최하위 수준인 17위를 기록했다. 도민과 함께 노력한 결과 지역내총생산(GRDP)과 총인구 비수도권 1위 달성, 도내 첫 중앙 부처인 우주항공청 개청 등 확실한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중단 없는 도정 운영을 통해 경남이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하는 ‘기회의 땅’으로 완전히 안착하고, 도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풍요로워지는 결실을 맺기 위해 다시 한번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

-재임 기간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와 도정을 맡아야 하는 이유는.

△민선 8기 경남도는 경제성장률 전국 4위 도약, 41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투자유치 사상 첫 10조 원 돌파 등 가시적인 지표로 행정 역량을 입증해 왔다. 특히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을 달성했다.

응급의료컨트롤타워 구축과 대중교통비 환급 서비스인 ‘경남패스’ 도입 등 복지 시책 또한 정부로부터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성과로 검증된 안정적인 리더십을 통해 경남의 미래 첨단산업 고도화와 촘촘한 복지 안전망 완성을 이끌어내야 한다.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시책은.

△남해안을 세계적인 해양·관광·레저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경남도민연금을 비롯해 응급의료컨트롤타워, 경남동행론 등 민선 8기의 복지 시책들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완성하겠다. 산업 측면에서는 ‘피지컬 AI’ 특화와 로봇 산업으로 지능형 제조 환경을 구축하고,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우주항공 산업의 고도화로 경남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

△인구 위기 극복의 핵심은 교육과 일자리가 지역 내에서 연결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 도립대학과 국립창원대 통합을 토대로 대학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라이즈(RISE)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겠다. 서부경남에는 전문 인력이 가족과 함께 정주할 수 있는 ‘우주항공복합도시’를 건설하고, ‘서부경남 경제자유구역청’을 신설해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확충해 청년 유출을 막겠다. 주력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겠다.

△도민들께 한말씀.

-말보다 결과로, 약속보다 성과로 평가받겠다는 일념으로 지난 4년을 도민 여러분과 함께 달려왔다. 도지사는 정당이나 정치가 아닌 오직 도민의 이익을 기준으로 움직여야 하며, 민생 앞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맡겨주신다면 더 강하고 풍요로운 경남, 도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아름다운 경남을 완성해 반드시 보답하겠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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