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바이오게시판] 갤럭스, AACR 2026서 AI 설계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전임상 결과 발표 外

임정우 기자 2026. 4. 1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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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갤럭스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자사 AI 단백질 설계 플랫폼 '갤럭스디자인'을 활용해 개발한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 'PD-1/IL-18v'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이중항체는 체내 억제 단백질(IL-18BP)에 의한 비활성화를 회피하면서도 단독 활성을 낮춰 정상 조직에서는 면역세포를 거의 활성화하지 않고 PD-1 발현 면역세포에서만 1000배 이상 높은 활성을 나타내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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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스디자인으로 설계한 이중항체 ‘PD-1/IL-18v’은 정상 조직에서는 활성이 제한되고(왼쪽), 종양 미세환경에서는 선택적으로 활성화되어 항암 면역 반응을 유도한다(오른쪽). 갤럭스 제공

■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갤럭스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자사 AI 단백질 설계 플랫폼 '갤럭스디자인'을 활용해 개발한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 'PD-1/IL-18v'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이중항체는 체내 억제 단백질(IL-18BP)에 의한 비활성화를 회피하면서도 단독 활성을 낮춰 정상 조직에서는 면역세포를 거의 활성화하지 않고 PD-1 발현 면역세포에서만 1000배 이상 높은 활성을 나타내도록 설계됐다. 동물실험에서 기존 PD-1 면역항암제에 불응하던 종양 모델에서 90% 이상의 종양 감소가 관찰됐으며 반복 투여에도 유의한 체중 변화가 나타나지 않아 전신 독성 우려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AI 기반 설계로 기존 면역항암제의 효능과 독성 한계를 동시에 개선할 가능성을 제시한 결과로 주목된다.

■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코로나19 고위험군(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대상 '25-'26절기 예방접종을 당초 4월 30일에서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3월 24일 기준 고위험군 접종률은 42.7%로 10명 중 6명이 미접종 상태이며 여름철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미 접종한 면역저하자는 5월 1일부터 의료진 상담을 거쳐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24-'25절기 백신 예방효과 평가에서는 접종 시 입원 44.8%, 중증 진행 42.6%를 예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임정우 기자 jjw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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