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동기의 힘…롯데, 김진욱 역투·손성빈 결승포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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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21년 함께 유니폼을 입은 '입단 동기' 배터리를 앞세워 연패를 끊었다.
2021년 2차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롯데 지명을 받은 김진욱은 프로 무대에서 강릉고 에이스 시절 압도적인 모습을 좀처럼 보여주지 못했다.
김진욱과 배터리로 '찰떡 호흡'을 보여준 손성빈은 2021년 1차 지명으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입단 동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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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21년 함께 유니폼을 입은 '입단 동기' 배터리를 앞세워 연패를 끊었다.
롯데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방문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2연패에서 벗어난 롯데는 6승 9패로 하위권 탈출에 시동을 걸었다.
LG는 최근 8연승을 마감하고 10승 5패가 됐다.
롯데는 왼팔 투수 선발 김진욱이 2경기 연속 눈부신 역투를 펼쳤다.
지난 8일 부산 kt wiz전에서 8이닝 1실점으로 팀의 7연패를 끊고 데뷔 최다 이닝을 소화했던 그는 이날 6⅔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봉쇄했다.

김진욱이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에 성공한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2021년 2차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롯데 지명을 받은 김진욱은 프로 무대에서 강릉고 에이스 시절 압도적인 모습을 좀처럼 보여주지 못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체인지업을 장착하고 구속을 끌어올린 그는 2경기 연속 마운드를 지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진욱은 최고 시속 150㎞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101개의 공을 효과적으로 던졌다.
김진욱과 배터리로 '찰떡 호흡'을 보여준 손성빈은 2021년 1차 지명으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입단 동기다.

지난 8일 김진욱의 호투 때부터 선발 마스크를 쓴 뒤로 줄곧 안방을 지키는 그는 이날도 공격적인 리드로 김진욱의 호투를 도왔다.
또 3회에는 LG 선발 라클란 웰스의 초구 슬라이더를 공략, 왼쪽 펜스를 넘어가는 결승 1점 홈런을 터트렸다.
이번 시즌 손성빈의 첫 홈런이자 지난해 5월 29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321일 만에 본 홈런 손맛이다.
롯데는 7회 2사 3루에서 김진욱으로부터 바통을 받은 신인 박정민이 박동원을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실점 위기를 넘겼다.
8회에는 2사 1, 2루에서 장두성이 우전 적시타로 팀에 귀중한 쐐기점을 안겼다.
LG는 선발 웰스가 7이닝 3피안타(1홈런)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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