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 철벽' 롯데, LG 9연승 저지…김진욱 6⅔이닝 5K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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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김진욱의 쾌투를 앞세워 LG 트윈스의 9연승을 저지했다.
롯데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LG에 2-0으로 이겼다.
2연패를 끊은 롯데는 6승9패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롯데 선발투수 김진욱은 6⅔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LG 타선을 꽁꽁 묶고 시즌 2승(무패)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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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김진욱의 쾌투를 앞세워 LG 트윈스의 9연승을 저지했다.
롯데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LG에 2-0으로 이겼다.
2연패를 끊은 롯데는 6승9패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단 한 점도 뽑지 못한 LG는 팀 창단 후 최다 10연승 기록 도전이 무산됐고, 시즌 5패(10승)째를 당했다.
롯데 선발투수 김진욱은 6⅔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LG 타선을 꽁꽁 묶고 시즌 2승(무패)째를 챙겼다.
지난 8일 부산 KT 위즈전에서 8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던 김진욱은 2경기 연속 호투를 펼쳐 시즌 평균자책점을 1.86으로 낮췄다.
LG의 호주 출신 아시아쿼터 투수 라클란 웰스는 7이닝을 3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실점으로 잘 막았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을 떠안았다.
롯데는 홈런 한 방으로 0의 균형을 깼다.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손성빈이 라클란 웰스의 초구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중간 펜스를 넘겼다.

LG는 반격에 나섰지만, 롯데 마운드를 무너뜨리지 못했다.
김진욱은 5회말 2사 1, 2루에서 신민재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며 6회말 1사 2루에서도 오스틴 딘과 문보경을 연이어 잡았다.
7회말 2사 3루에서 구원 등판한 '루키' 박정민은 박동원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 위기를 막아냈다.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롯데는 8회초 2사 1, 2루에서 장두성이 1타점 적시타를 쳐서 승기를 굳혔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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