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장관 “李대통령, 한반도 평화특사 임명 계속 검토 중”
조채원 2026. 4. 1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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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5일 "이재명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특사 임명 방안을 계속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평화특사 임명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조국혁신당 소속 김준형 의원 주문에 "미·중정상회담 성공을 통해 북·미회동의 입구가 되는 관건적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는 건 정부의 일치된 견해"라며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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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5일 “이재명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특사 임명 방안을 계속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평화특사 임명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조국혁신당 소속 김준형 의원 주문에 “미·중정상회담 성공을 통해 북·미회동의 입구가 되는 관건적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는 건 정부의 일치된 견해”라며 이같이 답했다.
정 장관은 “한반도 평화공존의 진전을 위해 우린 관망자가 아닌, 당사자이자 촉진자가 돼야 한다”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은 미국, 중국, 북한, 우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의제이므로 미·중정상회담 의제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평화특사는 기존 외교·안보 라인과 별도로 대북 정책을 총괄하는 자리다. 미·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북·미 대화 재개 동력을 확보하는 임무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외교부·통일부의 2026년도 합동 업무보고에서도 평화특사 임명 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조채원 기자 chaelo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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