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드론쇼가 펼쳐진다[함영훈의 멋·맛·쉼]

함영훈 2026. 4. 1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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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봄의 낭만이 어느곳 보다 진한 춘천의 봄밤에 화려한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진다.

춘천시의 의암호 드론 라이트쇼의 주제는 '밤하늘에 피어난 봄빛'이다.

이번 드론라이트쇼는 봄내길 걷기 행사, 번개시장 야시장까지 연계되면서, 요즘 뜨는 야간여행 패키지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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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모두 청춘의 추억 깃든 찐봄도시 춘천
봄내길-공지천-의암호 잇는 야간관광 한 묶음
소양강 처녀상
춘천 봄밤 드론쇼, 대국민 안내 일러스트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누구에게든 청춘의 추억 한 자락 선사한 춘천은 지명에 ‘봄’이 들어간 찐 봄의 도시이다.

봄의 낭만이 어느곳 보다 진한 춘천의 봄밤에 화려한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진다.

벚꽃도 늦게 피는 춘천 공지천 의암호는 18일 드론라이트에 비친 밤 벚꽃이 낮 보다 더 수려한 자태를 뽐낸다.

춘천시의 의암호 드론 라이트쇼의 주제는 ‘밤하늘에 피어난 봄빛’이다. 문화광장숲부터 소양아트서클 일원까지 넓은 구간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드론라이트쇼는 봄내길 걷기 행사, 번개시장 야시장까지 연계되면서, 요즘 뜨는 야간여행 패키지를 형성한다.

드론쇼에 앞서 오후 6시 30분부터는 ‘봄내길 걷기’ 행사가 열려 벚꽃 데크길과 출렁다리를 지나 소양강 처녀상까지 약 400여 명의 참가자들은 공지천 스케이트장 인근 보건소 체험부스에서 건강체크와 준비운동을 마친 뒤, 함께 걷는다.

또 이날 번개시장에서는 야시장이 개장해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론쇼와 걷기, 전통시장의 인정과 낭만이 어우러진 통합형 관광 콘텐츠이다. 이맘때 춘천에 가면 청춘의 달콤함이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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