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데얀의 조언 듣고 결심했어”…K리그 입성한 ‘세르비아 골잡이’ 페트로프 다짐 “12월엔 활짝 웃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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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도우면서 12월에는 활짝 웃도록 하겠다."
페트로프(27·화성FC)는 지난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1대 0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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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도우면서 12월에는 활짝 웃도록 하겠다.”
페트로프(27·화성FC)는 지난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1대 0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전반 45분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오자 문전 앞에서 머리로 절묘하게 방향을 돌려놓는 감각적인 헤더골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페트로트는 “득점해서 기분이 좋고, 승리까지 거둬서 기쁘다. 이 분위기를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감독님께서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선수들이 감독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잘했다. 그래서 승리할 수 있었다. 또 개인적으로 감독님께서 주문하신 사항을 잘 이행해서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까지 6경기 동안 4골을 기록 중인 페트로트는 “개인적인 목표는 따로 없다. 항상 팀의 승리가 우선이다. 그 과정에서 제가 골을 넣는다면 기쁠 것”이라며 “팀 내 최다 득점자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항상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려고 한다. 다른 거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팀의 승리에만 집중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겨우 내 K리그에 입성한 페트로프는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순조롭게 적응하면서 활약 중이다. “이제 많이 적응한 것 같다.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아서 초반에는 조금 애를 먹었는데, 지금은 적응을 거의 마쳤다”는 그는 “K리그에 온 계기는 데얀 등 발칸 반도 출신 선수들의 조언들 듣고 이적을 결심하면서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의 생활에 대해선 “한식을 먹기 위해 식당도 많이 가고, 또 가족들과 놀이공원도 찾아가고 있다”면서 “한식 중에서는 코리안 바비큐와 갈비탕을 좋아한다. 특히 주장(이종성)이 여러 가지 한식을 소개해주고, 또 식당도 데려가 주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끝으로 페트로트는 아직 본인을 잘 모르는 팬들에게 간단한 자기소개와 장점을 어필해달라는 요청에 “그건 좀 부끄럽다”며 “경기장을 찾아주셔서 제가 뛰는 모습을 보면 제가 어떤 선수인지 잘 알게 될 거다. 때문에 앞으로 자주 경기장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화성 = 강동훈 기자
사진 = 골닷컴, 한국프로축구연맹, 화성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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