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건 파열 유력" 리버풀 초비상… 쓰러진 에키티케, 프랑스 매체 "올해 안 복귀 힘들다"

김태석 기자 2026. 4. 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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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된 리버풀 공격수 위고 에키티케의 부상이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에키티케가 최전방에 선 리버풀은 15일 새벽(한국 시간) 안필드에서 벌어졌던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라운드 파리 생제르맹전에서 0-2로 졌다.

2025-2026시즌 공격의 중심 역할을 맡아온 에키티케의 부상이다.

<레키프> , <르 파리지앵> 등 프랑스 매체들은 에키티케가 우측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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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파리 생제르맹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된 리버풀 공격수 위고 에키티케의 부상이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에키티케가 최전방에 선 리버풀은 15일 새벽(한국 시간) 안필드에서 벌어졌던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라운드 파리 생제르맹전에서 0-2로 졌다. 리버풀은 후반 27분과 후반 추가 시간 두 골을 만들어 낸 우스망 뎀벨레를 막지 못하며 무너졌다. 1차전에서도 0-2로 패했던 리버풀은 합계 스코어 0-4로 밀리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했다.

리버풀은 이날 패배보다 더 큰 타격을 입었다. 2025-2026시즌 공격의 중심 역할을 맡아온 에키티케의 부상이다. 에키티케는 전반 31분 별다른 접촉이 없는 상황에서 쓰러져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뒤 교체됐다. 해당 부상은 심각한 수준으로 전해지고 있다.

<레키프>, <르 파리지앵> 등 프랑스 매체들은 에키티케가 우측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현지 시간 15일 정밀 검진을 통해 완전 파열 여부가 확인될 예정이지만, 부분 파열이더라도 수술과 장기 재활이 필요한 중상이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르 파리지앵>은 "올해 연말 이전 복귀 여부도 확신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리버풀로서는 시즌 막판 순위 경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주포 이탈이라는 치명적인 변수에 직면했다. 알렉산데르 이사크가 장기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닌 가운데, 공격을 이끌던 에키티케까지 빠지며 전력 공백이 불가피해졌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역시 타격을 피하기 어렵다. 킬리앙 음바페와 함께 공격진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온 자원인 에키티케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활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던 에키티케에게도 큰 시련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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