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앞둔 레너드, "커리는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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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가 커리에 대한 존경심을 보였다.
클리퍼스에서 팀 훈련을 마친 레너드는 인터뷰를 통해 "플레이 인 토너먼트라고 해도 커리와 같은 선수와 코트를 함께할 수 있다는 건 대단한 일이다. 그는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스티브 커 감독의 지도를 받고, 드레이먼드 그린과 같이 뛴다는 것은 엄청난 힘을 가진 것이다. 골든스테이트에는 챔피언십 DNA가 있다. 이건 좋은 기회다. 당연하게 여길 수 없다. 이번 시즌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쥐어짜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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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가 커리에 대한 존경심을 보였다.
LA 클리퍼스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인튜잇 돔에서 열린 2025~2026 NBA 플레이 인 토너먼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9-10위 결정전을 치른다. 패자는 즉시 시즌이 끝나는 서바이벌 매치다. 반대로 승리한 팀은 8위 자리를 두고 또 한 번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클리퍼스의 이번 시즌은 엄청난 기복을 선보였다. 시즌 초반 6승 21패까지 추락하며 최하위권을 헤맸다. 그러나 카와이 레너드(201cm, F)가 살아났다. 12월부터 레너드가 폭발하면서 클리퍼스도 따라 살아났다. 결국 42승 40패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NBA 역사상 15게임 이상 이하에 있던 팀이 5할 이상으로 시즌을 마친 첫 사례다. 레너드는 해당 과정에서 커리어 하이인 평균 27.9점 6.4리바운드 3.6어시스트 1.9스틸을 기록하며 팀을 끌어올렸다.
결국 9위로 시즌을 마친 클리퍼스는 10위인 골든스테이트와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치르게 된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의 상황은 좋지 않다. 에이스 스테판 커리(188cm, G)는 부상 이후 제한적인 출전을 이어가고 있고, 지미 버틀러(201cm, F)는 시즌 아웃된 상태다. 클리퍼스 입장에서는 충분히 잡을 수 있는 상대다. 거기에 레너드는 최근 6번의 골든스테이트와 맞대결에서 5승을 기록 중이다.
관건은 레너드의 건강이다. 그는 왼쪽 발목 부상으로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결장했으나, 이번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는 정상 출전이 가능하다.
클리퍼스에서 팀 훈련을 마친 레너드는 인터뷰를 통해 "플레이 인 토너먼트라고 해도 커리와 같은 선수와 코트를 함께할 수 있다는 건 대단한 일이다. 그는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스티브 커 감독의 지도를 받고, 드레이먼드 그린과 같이 뛴다는 것은 엄청난 힘을 가진 것이다. 골든스테이트에는 챔피언십 DNA가 있다. 이건 좋은 기회다. 당연하게 여길 수 없다. 이번 시즌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쥐어짜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플레이 인 토너먼트는 NBA 파이널과는 전혀 다르다. 하지만 파이널에 가기 위해서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많은 것을 쌓아야 한다. 지금 우리에게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먼저다. 다른 경기와 마찬가지로 상대가 잘하는 것을 파악해야 한다. 골든스테이트의 공격과 수비에서 강점을 가진 부분을 파악해서 그것을 더 어렵게 만들어야 한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유독 골든스테이트에 강했던 레너드다. 과연 이런 모습을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도 보여줄 수 있을까? 더 나아가 클리퍼스가 골든스테이트를 꺾고 시즌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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