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선발 등판한 이영하, 3이닝 3실점 후 강판[스경X현장]

유새슬 기자 2026. 4. 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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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이영하. 두산베어스 제공

2년 만에 1군 무대에 선발 등판한 두산 이영하(29)가 아웃카운트 3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영하는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실점한 뒤 강판됐다. 삼진은 7개 잡았고 볼넷은 3개 내줬다.

이영하는 이날 총 73구를 던졌다. 스트라이크가 45개, 볼이 28개다. 직구(51개)와 슬라이더(12개), 커브(6개), 포크볼(4개)을 섞어던졌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4㎞가 찍혔다.

1회가 아쉬웠다. 선두 타자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주고 시작한 이영하는 2사 2·3루에서 고명준에 좌중간 홈런을 맞았다. 0-3으로 끌려갔다.

이영하는 3회 1사 1·2루로 재차 위기를 맞았지만 고명준과 최지훈을 삼진으로 잡으며 위기를 탈출했다. 4회는 선두 타자에 볼넷을 내줬고 후속 타자 조형우에 안타를 내줘 무사 1·2루를 만들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영하에 이어 등판한 김정우는 몸에 맞는 공을 내주며 1사 만루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범타로 보내고 최정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지난해 불펜으로만 등판한 이영하는 이날 경기가 2024년 4월13일 이후 2년 만에 선발 등판한 경기다.

인천 | 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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