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만루포·양현종 선발승…승리 공식 확인
[KBS 광주] [앵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시즌 초 부진을 딛고 파죽의 5연승을 질주하며 5할 승률을 달성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는 특히 김도영의 짜릿한 만루홈런과 대투수 양현종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KIA는 오늘도 키움과의 2차전 경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1:2로 역전당한 KIA의 5회말 공격.
안타, 볼넷, 사구로 이뤄진 만루 기회를 베테랑 김선빈이 놓치지 않습니다.
[중계 멘트 : "초구부터 때립니다. 3루주자 홈으로 득점."]
그리고 계속되는 만루에서 김도영의 한 방이 터집니다.
[중계 멘트 : "왼쪽으로 타구를 띄웁니다. 확실한 한 방! 김도영의 그랜드슬램!"]
시즌 4호 홈런을 비거리 125m의 대형 홈런으로 장식한 김도영은 팔을 크게 돌리며 자신의 타구에 흡족함을 나타냈습니다.
[김도영/KIA타이거즈 : "드디어 팀에 도움이 된 것 같아서 너무 다행이고 너무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선발로 나선 양현종은 6이닝 동안 노련하게 경기를 운영하면서 삼진 4개 포함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첫 승을 챙겼습니다.
[중계 멘트 : "대투수 양현종이 이번 6회 초 세 타자를 상대로 깔끔한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7회부터 9회까지는 이태양 김범수 조상우의 필승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양현종/KIA타이거즈 : "칭찬 한마디 더 해주고 격려 한마디 더 해주시면 우리 선수들도 거기에 맞춰서 열심히 다음 경기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KIA의 이번 5연승은 막강 선발진과 타선의 폭발 그리고 든든한 뒷문 등 3박자가 어우러졌기에 가능했습니다.
KIA는 지난 2024 시즌에도 이와 비슷한 승리 공식을 지키면서 통합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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