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여자축구, 북한에 0-3로 져 아시안컵 결승행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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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세 이하(U-20) 여자축구대표팀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 두 번째 남북 대결에서 또 패하며 결승 진출이 불발됐다.
박윤정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U-20 여자대표팀은 15일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20 여자 아시안컵 4강전에서 북한에 0-3으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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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중국-일본전 승자와 우승 다툼…2연패 도전
![[서울=뉴시스]북한과 U-20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종전 경기 모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5/newsis/20260415200412007chjn.jpg)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축구대표팀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 두 번째 남북 대결에서 또 패하며 결승 진출이 불발됐다.
박윤정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U-20 여자대표팀은 15일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20 여자 아시안컵 4강전에서 북한에 0-3으로 완패했다.
앞서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북한에 0-5로 대패했던 한국은 북한과 리턴 매치에서 설욕을 노렸으나, 이번에도 실패했다.
이날 패배로 이 연령대에서 역대 전적은 1승 8패로 한국이 열세를 이어갔다.
한국의 유일한 승리는 '여자 챔피언십'으로 불리던 2013년 대회(2-1 승)다.
이후 한국은 북한에 이 경기를 포함해 4연패를 기록 중이다. 이 중 3패가 결승 길목에서 당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B조를 2승 1패, 조 2위로 통과해 8강에 오른 뒤 개최국 태국과 연장 혈투 끝에 2-1로 승리했다.
2004년과 2013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한국은 13년 만이자 역대 3번째 우승에 도전했으나, 북한의 벽을 넘지 못했다.
직전인 2024년 우즈베키스탄 대회에선 4위에 오른 바 있다. 당시 호주에 0-1로 졌다.
이번 대회는 3~4위 결정전이 열리지 않는다.
결승 진출은 실패했지만, 한국은 이 대회 상위 4팀에 주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U-20 여자월드컵은 오는 9월 폴란드에서 개최된다.
대회 2연패이자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리는 북한은 잠시 후 열리는 중국-일본전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북한은 2년 전 세계를 제패한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2024년 AFC U-17 여자 아시안컵에서 정상에 오른 북한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개최된 FIFA U-17 여자 월드컵에서 8년 만이자 통산 3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때 우승 주역이 주축을 이룬 북한은 조별리그부터 4강까지 5경기 동안 25골 무실점 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 무실점을 기록 중인 팀은 북한이 유일하다.
북한을 상대로 전반 초반 견고한 수비를 보이던 한국은 전반 24분 선제골을 내줬다.
박일심이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한국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북한은 전반 34분 강유미의 추가골로 더 달아났다. 삼자 패스를 통해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잡은 강유미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한국은 후반 시작과 함께 서민정(울산과학대), 박주하(경북대경대) 등을 교체로 투입하며 변화를 줬으나, 북한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39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교체로 들어온 북한 최연아에게 세 번째 골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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