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졸업생이 산탄총 난사 17명 사상…콜롬비아 하마 80마리 안락사

2026. 4. 1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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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튀르키예의 한 고등학교에서 졸업생이 산탄총을 난사해 16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범인은 총을 쏘고 나서 경찰에 포위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김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총을 든 남성이 학교 복도를 걸어가며 학생들에게 총을 겨눕니다.

놀란 학생들이 비명을 지르며 학교 밖으로 대피합니다.

수업 중이던 튀르키예의 한 고등학교에 괴한이 침입해 무차별 총격에 나서 학생과 교사 등 16명이 다쳤습니다.

▶ 인터뷰 : 목격자 - "긴 산탄총이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좌우로 총을 쐈습니다."

범인은 해당 학교 2007년 졸업생으로, 경찰과 대치하다 체포 직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강풍에 건물 일부가 뜯겨 날아가고, 도로가 침수되면서 차량이 물에 잠겼습니다.

시속 240km의 강풍을 동반한 초강력 태풍 신라쿠가 미국령 사이판과 티니안을 강타했습니다.

폭우와 폭풍, 해일까지 겹치면서 지붕 파손과 정전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령이 내려졌고,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지역에 재난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남미 콜롬비아 마그달레나 강가에 하마들이 고개를 배꼼 내밉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야생 하마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1980년대 마약왕으로 불린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개인 동물원에 들여온 하마 4마리가 에스코바르 사망 뒤 방치돼 번식한 겁니다.

현재 170마리 정도로 늘면서 농경지와 어선은 물론 주민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하마 목격자 - "저기 물속에 있는 게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하마들이에요. 우리 쪽으로 오고 있어요!"

피해가 늘자 콜롬비아는 올 하반기까지 최대 80마리를 안락사하기로 했습니다.

동물권 단체들은 과도한 조치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태희입니다. [kim.taehee@mbn.co.kr] 영상편집 : 이범성 그래픽 : 임지은 화면출처 : @WeatherMonitors @yangyubin1998 @Breaking911 @RandomHeroWX @ShanghaiEye @weathermandan10 @dom_lucre @patriciajaniot @onlysatyanveshi @kaotikhaber @Nergiz25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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