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내고향 축구단' 수원 방문, 본격 준비…16일 경기장 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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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축구계가 오는 5월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CL)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여자 ACL 준결승은 오는 5월 20일 오후 2시 멜버른 시티(호주)와 도쿄 베르디 벨레자(일본)의 경기, 그리고 오후 7시 수원FC위민과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맞대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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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정부와 축구계가 오는 5월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CL)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15일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통일부가 16일 수원종합운동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하고, 선수단의 숙소를 사전 점검한다.
이 관계자는 "국제대회를 진행하면 당연히 거쳐야 할 과정인데, 이번에는 북한의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출전하기 때문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선수들이 뛰는 경기장과 훈련장, 숙소에 대한 점검과 함께 경기장 내 동선 분리, 경호 배치, 의전 운영 등도 살펴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월 AFC에 여자 ACL 준결승과 결승전 개최 의향서를 제출했고, 수원FC의 준결승 진출로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여자 ACL 준결승은 오는 5월 20일 오후 2시 멜버른 시티(호주)와 도쿄 베르디 벨레자(일본)의 경기, 그리고 오후 7시 수원FC위민과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맞대결로 진행된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수원을 찾는다면 여자 축구 클럽 역사상 최초다. 또한 연령별 대표팀 등을 포함해서는 공식적으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아시안게임 이후에도 한국과 북한 남녀 A대표팀 및 연령별 대표팀이 격돌했지만, 장소는 북한 또는 제3 지역이었다.
그러나 아직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방남은 확정되지 않았다.
북한은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불참한 전례가 있다. FIFA 월드컵 아시아 예선 때도 한국에 오지 않은 적도 있다.
만약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이번에도 방남을 꺼려 참가를 거부한다면 AFC가 벌금 또는 추후 대회 참가 금지 등의 징계를 내릴 전망이다.
한편 여자 ACL은 지난해 여자축구 활성화라는 국제적인 흐름에 맞춰 AFC가 런칭한 대회다. 우승 상금은 100만달러(약 15억원), 준우승 상금은 50만달러(7억5000만원)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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