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제주 가상대결 문대림 40%-위성곤 36%
김정호 기자 2026. 4. 15. 19:36
KBS제주, 민주당 경선 지지도 조사
민주당 지지층 문 47% vs 위 39%
이미지 출처-KBS제주 7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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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층 문 47% vs 위 39%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자 경선 결선투표를 앞두고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위성곤, 문대림(기호 순서) 후보 간 접전이 펼쳐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제주방송총국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지역 3차 여론조사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 2명 중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문대림 후보 40%, 위성곤 후보 36%로 오차범위(±3.1%p) 내 접전이었다.
KBS제주가 당내 경선 25% 감산(패널티) 규정을 적용한 결과에서는 문 후보가 30%로 내려갔다. 다만 격차는 6%p로 역시 오차범위 내에 경합이었다.
양자간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를 분리해 비교한 결과 문 후보 47%, 위 후보 39%로 격차가 벌어졌다.

위 후보의 본선행을 가정한 제주도지사 지지도에서는 위 후보 47%,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 6%, 진보당 김명호 후보와 무소속 양윤녕 후보 각각 1% 순이었다.
문 후보의 결선 승리를 가정한 지지도 조사에서는 문 후보 50%,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 6%, 진보당 김명호 후보와 무소속 양윤녕 후보 각각 1%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68%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의힘은 9%로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과 진보당은 각각 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역과 성별, 연령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응답률은 27.9%다.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