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세출·기금 전반 점검…20일간 집중 검사 전문위원 참여로 현장 확인 병행…개선책 도출 기대
▲ 전직 공무원 출신인 서상백·황병근 위원이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 서면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사진 울릉군의회 제공
울릉군의회가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에 돌입하며 건전한 재정 운영 점검에 나섰다.
울릉군의회는 지난 14일부터 5월 3일까지 20일간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군 재정 전반의 집행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예산 운영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다.
결산검사는 대표위원인 한종인 부의장을 중심으로 전직 공무원 출신인 황병근·서상백 위원 등 총 3명이 참여해 진행된다. 이들은 서면자료 검토와 함께 현장 확인을 병행하며 군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민간위원으로 위촉된 황병근·서상백 위원은 다년간의 결산검사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꼼꼼한 점검을 이어가는 한편,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교육적 지도와 함께 실질적인 보완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결산검사는 세입·세출 결산을 비롯해 이월사업비, 채권 및 재무 결산, 재산·기금 운영, 금고 결산 등 재정 전반을 폭넓게 점검한다. 아울러 회계 처리의 적정성, 실제 수지와 명령 간 부합 여부, 재무 운영의 합리성, 예산 집행의 효율성 등도 중점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이상식 의장은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 집행 과정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해 보다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10일 이내 검사 의견서가 제출되며, 해당 보고서는 차기 울릉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