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꼰 김근식 “‘임기내 또 출마’ 조국 맞수 ‘보석 출마’ 김용 어때…파렴치 물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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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두고 제1야당 일각에서 "파렴치의 끝판왕"이라고 맹비판했다.
그는 "조국과 같은 처지인 김용 전 부원장을 평택을에 전략공천하는 거다"며 "(대장동 개발비리 일당 뇌물수수 등 유죄판결 후) 감옥에서 보석으로 풀려나와 여기 저기 경기도 출마하고 싶다고 간보고 있으니, 김용을 조국 맞수로 공천하면 '범죄자의 파렴치 출마'란 도덕적 비난을 희석시킬 수 있다"면서 "도긴개긴이지만 김용은 대법 판결로 당선무효되더라도 '또 출마'하지 않길 바란다" 조국보단 염치가 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한국정치가 언제부터인지 악인들의 세상, 범죄자들의 천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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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外 김태우 복권출마뿐…尹몰락 시작”
“대통령·여당 보면 曺 파렴치 놀랍지만 않지만”
“평택을 출마 장고끝 惡手, 김재연에 속썩을 것”
“與 김용 전략공천하면 티 안나게 曺 돕는 카드”
“‘범죄자 천국’에 파렴치 비난 희석되지 않겠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두고 제1야당 일각에서 “파렴치의 끝판왕”이라고 맹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선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이자 실형선고 후 보석 석방된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조국 맞수로 공천하라”고 꼬집었다.
김근식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대표는 2024년 (가족 입시비리 등) 2심 유죄판결 상태에서 제22대 총선에 출마했고 대법원 확정판결로 ‘당선무효’되고 구속됐다. 감옥에 있던 사람이 2025년 특혜성 사면복권으로 풀려나더니 이제 22대 국회의원에 ‘또’ 출마한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임 윤석열 정부의 정치적 몰락 과정에 빗대기도 했다.
![김근식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경남대 정치외교학부 교수)이 지난 4월 13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출연 중 유튜브 연장방송 프로그램인 ‘댓꿀쇼’에서 발언하고 있다.[유튜브 채널 ‘박성태의 뉴스쇼’ 영상 갈무리]](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5/dt/20260415191635915ljza.png)
비윤(非윤석열) 쇄신 목소리를 내온 그는 “당선무효되고 복권 후 출마한 정치인이 간혹 있었지만 ‘자신이 쫓겨난 동일 임기내 출마한 사람’은 제 기억에 없다. 벼룩도 낯짝이 있다”며 “최근 유일사례가 국회의원은 아니지만 2022년 6월 강서구청장 당선됐다가 대법 확정판결로 쫓겨나고 윤석열이 사면·복권시켜 바로 ‘또 그 자리(2023년 10월 보선)에 출마한’ 김태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리고 윤석열 정부는 정치적 몰락이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조국의 파렴치가 놀랍지도 않다”며 “재판받던 피고인 이재명도 대통령 당선되고, 수사받던 전재수(전 해양수산부 장관)도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하고, 거대여당이 나서서 대통령 감옥 안 보내려고 공소취소 밀어붙이는 판국”이라고 꼬집었다. 선거공학적으로 “조국의 평택을 출마는 장고 끝 악수”라고도 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가 지난 4월 14일 국회 본청에서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를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발표하고 있다.[연합뉴스 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5/dt/20260415191637192viep.jpg)
정치외교학 교수인 김근식 당협위원장은 “본인 계산으로는 아마 막판까지 민주당 어르고 달래서 단일화나 양보 얻으려는 심산이지만, (같은 평택을) 김재연 진보당 대표 변수가 속 많이 썩힐 거”라며 “조 대표에게 민주당은 대놓고 무공천할 수도 없고, ‘합당’까지 꺼낸 마당에 나몰라라 할 수 없는 처지라면, 민주당이 ‘티 안나게 조국을 도울 수 있는’ 비장의 카드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국과 같은 처지인 김용 전 부원장을 평택을에 전략공천하는 거다”며 “(대장동 개발비리 일당 뇌물수수 등 유죄판결 후) 감옥에서 보석으로 풀려나와 여기 저기 경기도 출마하고 싶다고 간보고 있으니, 김용을 조국 맞수로 공천하면 ‘범죄자의 파렴치 출마’란 도덕적 비난을 희석시킬 수 있다”면서 “도긴개긴이지만 김용은 대법 판결로 당선무효되더라도 ‘또 출마’하지 않길 바란다” 조국보단 염치가 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한국정치가 언제부터인지 악인들의 세상, 범죄자들의 천국이 됐다. 참담하다”고 개탄했다.
한기호 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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