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 민주당 지지율 압도적 우세 [6·3 지방선거 민심지도]

배민영 2026. 4. 15. 19:0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당 선호도
충남 50%… 국힘에 더블 스코어
국정지원론도 오차범위 밖 앞서
충남·북과 대전에선 국민의힘보다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여론이 각각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밖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15일 나타났다. 6·3 지방선거에서 국정지원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국정지원론)는 응답도 정권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정권견제론)는 응답을 크게 앞서며 정당 지지율과 맞물리는 경향을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 12월 5일 충남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충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서 토론을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8∼9일 충남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80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결과 민주당(50%) 지지율이 국민의힘(25%)을 더블 스코어로 앞섰다. 민주당을 가장 많이 지지한 연령층은 40대(70%)였다. 50대(57%), 60대(53%), 30대(48%), 70세 이상(36%), 18∼29세(34%)가 뒤를 이었다. 국민의힘을 가장 많이 지지한 연령층은 70세 이상(47%)이었다. 이어 60대(32%), 20대 이하(24%), 30대(18%), 50대(16%), 40대(12%) 순이었다.
지방선거에 대한 인식별로 보면 국정지원론(51%)이 정권견제론(32%)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국정지원론을 가장 많이 지지한 연령층은 40대(69%)였다
지난 10∼11일 충북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민주당(49%)이 국민의힘(26%)보다 지지율 우위를 보였다. 민주당을 지지한 연령층은 40대(68%), 50대(65%), 60대(48%), 30대(37%), 70세 이상(36%), 20대 이하(31%) 순으로 많았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70세 이상(46%), 60대(33%), 30대(25%), 20대 이하(20%), 50대(18%), 40대(14%) 순이었다. 이번 선거에 대한 인식을 두고선 국정지원론(57%)이 정권견제론(32%)보다 우세했다. 국정지원론을 가장 많이 지지한 연령층은 40대(72%)와 50대(71%)였다.

지난 8∼9일 대전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80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민주당(49%)과 국민의힘(20%)의 지지율 격차가 두 배 이상 벌어졌다. 국정지원론(54%) 역시 정권견제론(29%)을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섰다.

조사 어떻게 했나
 
세계일보는 6·3 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두고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10곳(서울·경기·인천·강원·대전·충북·충남·부산·대구·경남) 총 8039명을 대상으로 광역단체장 후보 지지도와 선거 투표 의향, 지역별 우선 해결 현안 등을 물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했고, 지난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지역별 조사 기간, 조사 대상, 응답률, 표본오차는 서울의 경우 지난 10∼11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11.9%, 표본오차는 95%신뢰 수준에 ±3.5%포인트다. 경기는 지난 9∼10일 경기 거주 만 18세 이상 800명에게 조사를 진행했다. 응답률은 11.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인천은 지난 7∼8일 인천 거주 만 18세 이상 808명을 대상으로 했다. 응답률은 12.7% ,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다.
 
강원은 지난 7∼8일 강원 거주 만 18세 이상 803명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응답률은 17.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대전은 지난 8∼9일 대전 거주 만 18세 이상 803명 대상으로 조사했고, 응답률 14.3%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충북은 지난 10∼11일 충북 거주 만 18세 이상 802명을 대상으로 했고, 응답률 14.4%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충남은 지난 8∼9일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804명이 조사 대상이다. 응답률은 1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대구는 지난 10∼11일 대구 거주 만 18세 이상 805명에게 조사를 진행했다. 응답률은 1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부산은 지난 9∼10일 부산 거주 만 18세 이상 805명 대상으로 했고, 응답률은 1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경남은 지난 7∼8일 경남 거주 만 18세 이상 806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응답률은 15.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전체 응답자 구성은 남성 3983명(50%), 여성 4056명(50%)이다. 연령별로는 만 18~29세 1141명(14%), 30대 1139명(14%), 40대 1344명(17%), 50대 1563명(19%), 60대 1507명(19%), 70세 이상 1345명(17%)이다. 조사 결과는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한 값으로 세부 항목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배민영 기자 goodpoint@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