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커리, 포르징기스, 호포드 출장 제한

이재승 2026. 4. 1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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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제 전력을 발휘하기 어렵다.

『ESPN』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가드, 188cm, 84kg),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포워드-센터, 221cm, 109kg), 알 호포드(센터-포워드, 206cm, 109kg)가 출장시간이 제한될 것이라 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 그린, 포르징기스, 호포드로 최적의 조합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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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제 전력을 발휘하기 어렵다.
 

『ESPN』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가드, 188cm, 84kg),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포워드-센터, 221cm, 109kg), 알 호포드(센터-포워드, 206cm, 109kg)가 출장시간이 제한될 것이라 전했다.
 

이는 당연한 수순이다. 커리는 부상에서 돌아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 포르징기스는 시즌 내내 부상 여파에 따른 관리로 꾸준히 뛴 적이 없다. 호포드는 백전노장이라 실제로 많은 시간을 뛰기 어렵다. 이에 이들 공이 30분 이상 뛰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골든스테이트로서도 어쩔 도리가 없다. 이미 지미 버틀러와 모제스 무디가 시즌 중에 전열에서 이탈했다. 둘 다 시즌을 마감한 상황이라 당연히 나설 수 없다. 평균 연령이 높은 데다 40대 진입을 앞둔 커리와 호포드가 여전히 전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많은 터라 구단도 어쩔 도리가 없는 게 현실이다.
 

시즌 중에 뛸 수 있는 전력인 조너던 쿠밍가, 버디 힐드(이하 애틀랜타)를 보내고 포르징기스를 품었다. 쿠밍가 관리를 실패한 데다 힐드가 부진했기에 트레이드에 나설 만했다. 포르징기스를 데려오는 것도 이해가 불가능하진 않았다.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되기에 추후 연봉 총액을 줄이는 데 도움될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제한적이며 많이 나서지 못했다.
 

결국, 현재 주요 전력 중 이들과 드레이먼드 그린 모두 노장 대열에 들어서 있다. 포르징기스는 노장은 아니나 부상에 늘 취약했다. 그린은 노쇠화가 뚜렷하다. 버틀러가 시즌을 마감한 데 이어 커리마저 부상으로 두 달 이상 자리를 비우면서 전력 공백이 심했다. 그나마 서부컨퍼런스가 양극화가 심했던 만큼, 토너먼트에 나섰으나 통과가 쉽지 않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 그린, 포르징기스, 호포드로 최적의 조합을 찾아야 한다. 그린은 30분 정도를 나설 것으로 예상되나 경기력 하락이 눈에 띈다. 모두 30대로 나이도 많다. 최선을 다하겠으나, 최적의 경기력을 발휘할 조합을 잘 찾는 게 중요하다. 시간마저 제한되는 만큼 이를 꾸려가는 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시즌을 37승 45패로 마쳤다. 서부컨퍼런스 10위를 차지했다. 다른 구단이 모두 개편 작업으로 전력이 온전치 않았기에 생각보다 조기에 10위에 고정된 측면이 없지 않았다. 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컨퍼런스 9위를 차지한 LA 클리퍼스의 홈에서 토너먼트 첫 경기를 치른다. 이날 이긴다면, 7번시드 결정전에서 패한 피닉스 선즈를 상대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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