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만큼) 설렌다" 이영하 선발 복귀전, 52억 기대치 보여줄 기회가 왔다 [오!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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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연승을 노린다.
손아섭은 트레이드로 두산 유니폼을 입자마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홈런) 2타점 2득점 2볼넷 활약으로 승리에 이바지했다.
주중 3연전 중 둘 째 날 두산 선발 이영하는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마운드에 오른다.
이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방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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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연승을 노린다.
두산은 1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트레이드로 손아섭을 영입한 두산은 전날(14일) SSG를 11-3으로 꺾었다. 손아섭 효과가 보였다. 손아섭은 트레이드로 두산 유니폼을 입자마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홈런) 2타점 2득점 2볼넷 활약으로 승리에 이바지했다.
타선은 13안타(4홈런)로 폭발했고, 마운드에서는 선발 최민석이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분위기 좋은 두산은 이날 이영하에게 기대를 건다.
주중 3연전 중 둘 째 날 두산 선발 이영하는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9일 선발 등판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밀렸다. 당시 전국적으로 내린 비로 전경기 취소됐다.
이영하는 프로 데뷔 2년 차이던 지난 2018년 10승, 2019년 17승으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이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방황했다. 지난해 11월 4년 52억 원 FA 계약을 맺은 이영하가 부활을 꿈꾼다.

불펜으로 나서면서도 선발 복귀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었고, 김원형 감독 부임 후 기회가 왔다. 시범경기 때 2경기 평균자책점 7.71로 좋지 않아 2군행 통보를 받았던 그가 마침내 1군 마운드에 오른다.
경기 전 김원형 감독은 "설렌다”면서 “이영하의 올 시즌 첫 1군 등판이다. 본인도 셀렐 것이다. 긴장감도 약간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오랜만의 1군 선발 등판이지만, 투구수 제한 없이 지켜볼 예정이다. 김 감독은 이영하의 ‘표정’을 지켜볼 생각이다. 김 감독은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면 좀 빨리 (교체를) 해야하고, ‘헤쳐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 당당하게 마운드에 있으면 더 지켜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오랜만의 선발 등판이니 1회를 잘 봐야할 듯하다"고 덧붙였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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