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의 낙원 살목지, 밤에는 통행 금지”…예산군 SNS에 [이런뉴스]
한국 공포영화 '살목지'가 15일, 개봉 7일차 누적 관객 86만 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는데요.
영화가 관심을 끌면서 실제 촬영장소인 충남 예산군 광시면의 저수지 '살목지'에도 일부 야간 통행객이 모여들자, 예산군이 SNS를 통해 주의사항을 전했습니다.
예산군은 인스타그램에 '귀신의 낙원 살목지'라는 55초짜리 영상을 올렸습니다. 악뮤의 '소문의 낙원' 릴스 챌린지를 따라하며 ▲ 살목지에서 야영 취사 금지 ▲ 낚시 금지 ▲ 쓰레기 투기 금지 ▲ "어두운 밤, 물가에는 가까이 가지 마세요"라고 안내했습니다.
또 "아름다운 소문의 낙원 살목지를 위해 꼭 이것만은 지켜주세요"라고 강조했습니다.
예산군 관계자는 KBS와 통화에서 "살목지는 낚시터로 잘못 알려져 있지만, 1982년 조성된 농업용 저수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안전문제 등으로 저녁 6시부터 익일 새벽 6시까지 야간 시간에는 출입이 통제돼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관계자는 "예산군의 관광 자원 등 홍보를 위해 영화 '살목지' 개봉일에 맞춰 군청 직원들이 직접 출연한 릴스를 인스타그램에 올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예산군 인스타그램에는 살목지가 위치한 광시면의 '광시 한우'를 알리는 게시물도 올라와있습니다.(https://www.instagram.com/yesan_gun/)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살목지'는 로드뷰(거리 보기) 서비스 소속 직원들이 거리 촬영을 위해 저수지 살목지에 들어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단편 '짧은 사이에' 등 공포 장르에 천착해온 이상민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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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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