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원 측, 노머스 주장 반박 "먼저 신뢰 관계 훼손…법적 대응 나설 것" [공식]

김종은 2026. 4. 1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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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원 회장의 원헌드레드레이블 측이 더보이즈(THE BOYZ) 콘서트 온라인 중계권을 노머스로부터 빼앗았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원헌드레드 측은 "더보이즈 콘서트 진행 과정에서 노머스 측은 당사와 원활한 소통을 거부하거나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했다.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인 공연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노머스 측의 소통 장애는 신뢰 관계를 근본적으로 훼손시켰다. 또 노머스 대표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사설 포렌식으로 확인한 결과, 현재 노머스 측이 주장하는 내용 중 상당수가 실제 사실관계와 명백히 다름을 확인했다. 노머스는 법적 권리를 주장하기에 앞서 자신들의 기술적 결함과 신뢰 훼손 행위를 성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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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원 회장의 원헌드레드레이블 측이 더보이즈(THE BOYZ) 콘서트 온라인 중계권을 노머스로부터 빼앗았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원헌드레드레이블(이하 원헌드레드) 및 차가원 대표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현동엽 변호사는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더보이즈 관련 노머스의 주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 의사를 밝힌다"라고 알렸다.

앞서 노머스는 "원헌드레드와 더보이즈 온라인 공연 송출에 관란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금원을 지급했다. 하지만 이 같은 계약에도 불구, 당사는 원헌드레드로부터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않겠다는 일방적인 이행거절 통보를 받았다. 이후 원헌드레드는 타사와 함께 공연 송출 티켓 판매를 오픈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원헌드레드 측은 "당사는 팬들에게 고품질의 안정적인 공연 송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과거 노머스는 라이브 서비스 진행 시 적은 동시 접속자(약 1,000명 대 수준)에도 심각한 서버 장애(기기 발열로 인한 서비스 중단 사태)를 일으켜 이용자들에게 큰 불편을 끼친 전력이 있다. 이번 더보이즈 콘서트 'INTER-ZECTION'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동시 접속자가 예상되는 중대한 공연이다. 검증되지 않은 불안정한 시스템에 이번 무대를 맡기는 건 팬들에 대한 기만이자 경영상 방임이라고 판단했다"라고 해명했다.

소통 부재와 계약 불이행, 그리고 신뢰 파탄을 이행거절의 이유로 들기도 했다. 원헌드레드 측은 "더보이즈 콘서트 진행 과정에서 노머스 측은 당사와 원활한 소통을 거부하거나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했다.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인 공연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노머스 측의 소통 장애는 신뢰 관계를 근본적으로 훼손시켰다. 또 노머스 대표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사설 포렌식으로 확인한 결과, 현재 노머스 측이 주장하는 내용 중 상당수가 실제 사실관계와 명백히 다름을 확인했다. 노머스는 법적 권리를 주장하기에 앞서 자신들의 기술적 결함과 신뢰 훼손 행위를 성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보이즈 콘서트 'INTER-ZECTION'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KSPO DOME에서 진행된다. 이 중 26일 공연이 라이브 스트리밍 될 예정이다.

한편 차가원 회장이 대표로 있는 원헌드레드는 현재 소속 아티스트와 정산 문제로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이승기, 이무진, 비오, 비비지, 더보이즈 등이 원헌드레드에 계약 해지를 요구한 상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원헌드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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