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영업익 1천 조 전망…다시 힘 받는 7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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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이어지는 코스피 상승 배경에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가능성이 부각된 영향도 있지만, 더 중요한 요인이 있습니다.
바로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우리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외국인 자금도 다시 돌아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코스피 7000 시대가 생각보다 빨리 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윤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서 35조 원을 넘게 팔아치운 외인.
이번 달 들어 '사자'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이번 달 13일까지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조 원 넘게 사들였습니다.
국내 증시로 자금이 빠르게 몰리면서 전날 투자자예탁금은 116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국내 상장사들의 실적 펀더멘털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급격히 개선되면서 내년 코스피 시장의 전체 영업이익이 1000조 원을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서상영 /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 (외국인들이) 실적 시즌 앞두고 있으니까 반도체 쪽을 매수한 것도 좀 있고 우리나라 방산이라든지 많은 기업들이 환율이 높아졌기 때문에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실적이 상당히 잘 나올 겁니다. 외국인들의 순매수 요인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저평가 돼있는 코스피 주가순자산비율(PBR)을 근거로, 예상보다 빨리 7500에 도달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올해 들어 글로벌 IB들도 잇따라 코스피 전망치를 상향했는데,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따른 실적 개선과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밸류업 정책 등을 주요 상승 동력으로 꼽았습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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