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6년형 TV 신제품…'AI TV 대중화'

이명근 2026. 4. 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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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을 모든 제품군에 탑재한 2026년형 TV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용석우 사장은 "더욱 완벽해진 AI 기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TV의 표준을 제시했다"며 "앞으로 단순한 디스플레이를 넘어 사용자의 일상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AI 일상 동반자'로 스크린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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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보급형 제품까지 AI 기능 탑재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이 15일 서울 서초구 삼성강남에서 신제품 출시 행사 '더 퍼스트룩 서울 2026'에 참석해 제품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을 모든 제품군에 탑재한 2026년형 TV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AI TV 대중화 시대를 선언하면서다.

삼성전자는 15일 신제품 출시 행사 '더 퍼스트룩 서울 2026'을 열고 2026년 TV 라인업과 스피커 신제품을 공개했다. 올해 신제품은 마이크로 RGB, OLED, 네오 QLED를 비롯해 새롭게 추가된 미니 LED와 UHD 등 보급형 라인업까지 포함했다. 특히 고급형(프리미엄) 모델뿐 아니라 보급형 라인업까지 AI 기능을 넣어 고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용석우 사장은 "더욱 완벽해진 AI 기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TV의 표준을 제시했다"며 "앞으로 단순한 디스플레이를 넘어 사용자의 일상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AI 일상 동반자'로 스크린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가 15일 서울 서초구 삼성강남에서 신제품 출시 행사 '더 퍼스트룩 서울 2026'을 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이번 신제품의 핵심은 통합 AI 플랫폼인 '비전 AI 컴패니언'이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의 시청 패턴을 분석해 최적화된 답변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빅스비뿐만 아니라 퍼플렉시티,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등 업계 최다 AI 서비스를 탑재했다. 사용자가 음성으로 영화 촬영지나 경기 전적 등을 물어보면 즉각적으로 관련 내용을 화면에 띄워준다.

운동 경기와 예능 프로그램 팬들을 위한 특화 기능도 눈에 띈다. 'AI 축구 모드 프로'는 실시간으로 경기 장면을 분석해 공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표현하고 관중석의 함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AI 사운드 컨트롤 프로'는 영상 속 목소리와 배경음을 분리해 자동으로 최적화하며, 저해상도 영상을 고화질로 변환하는 'AI 업스케일링 프로' 역시 한층 강화됐다. 

삼성전자가 15일 서울 서초구 삼성강남에서 신제품 출시 행사 '더 퍼스트룩 서울 2026'을 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라인업 면에서는 초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 마이크로 RGB TV의 크기를 65형부터 100형까지 대폭 확대하며 대중화에 나섰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미니 LED' TV는 초정밀 퀀텀 미니 LED 광원을 통해 뛰어난 명암비를 구현했다. 라이프스타일 TV인 '더 프레임'은 98형 대화면 모델을 추가하고 벽면에 밀착되는 슬림핏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이동형 스크린인 '무빙스타일' 역시 85형까지 라인업을 넓혔다.

함께 출시된 오디오 제품군 역시 강력해졌다. 해외 디자이너 에르완 부훌렉과 협업한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 7·5 시리즈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함께 돌비 애트모스 기반의 입체 사운드를 지원한다. 일체형(올인원) 사운드바 'Q시리즈'는 공간 분석을 통해 최적의 음향을 구현하며, 삼성 TV와 결합 시 최대 5대의 스피커를 동시에 연동하는 'Q심포니'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가 15일 서울 서초구 삼성강남에서 신제품 출시 행사 '더 퍼스트룩 서울 2026'을 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무료 콘텐츠 서비스인 '삼성 TV 플러스'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의 공연과 대작 뮤지컬 등을 매달 새롭게 선보이며 콘텐츠 차별화에 나선다. 또한 구글과 공동 개발한 '이클립사 오디오' 기능을 통해 차세대 3차원(3D) 오디오를 구현한다. 여러 각도에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멀티캠' 기능도 차례로 도입할 예정이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이 15일 서울 서초구 삼성강남에서 신제품 출시 행사 '더 퍼스트룩 서울 2026'에 참석해 제품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이명근 (qwe123@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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