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 선정에도 UCL에서 김민재는 벤치…레알 마드리드와 8강 2차전 예상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

이태훈 기자 2026. 4. 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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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선발 제외 가능성이 높다.

바이에른 뮌헨은 1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올 시즌 김민재는 중요한 경기에서 꾸준히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는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 매체 '야후 스포츠'는 뮌헨의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는데, 김민재의 이름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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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김민재의 선발 제외 가능성이 높다.

바이에른 뮌헨은 1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최근 흐름은 뮌헨이 압도적이다. 공식전 15경기 무패(13승 2무)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FC 장크트파울리를 5-0으로 완파하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특히 1971-72시즌 이후 이어온 구단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까지 경신하며, 이번 시즌에만 105골을 터뜨리는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유럽 무대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1차전에서 원정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이 경기에서는 마누엘 노이어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노이어는 무려 9차례 선방을 기록하며 공식 경기 최우수선수(MOM)에 선정됐다.

하지만 김민재의 입지는 여전히 불안하다. 올 시즌 김민재는 중요한 경기에서 꾸준히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는 모습을 보였다. UCL에서도 제한적인 출전 기회를 받았고, 출전한 경기 중 일부는 10분 이하의 짧은 시간에 그쳤다.

최근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안정적인 수비와 빌드업으로 호평을 받으며 독일 현지에서 '카이저'라는 평가까지 들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다시 벤치에서 출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현지 매체들의 예상 역시 비슷하다. 스포츠 매체 '야후 스포츠'는 뮌헨의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는데, 김민재의 이름은 포함되지 않았다.

예상 수비진은 콘라트 라이머, 다요 우파메카노, 요나탄 타, 요시프 스타니시치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중원은 요주아 키미히와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가 맡고, 공격진은 마이클 올리세, 세르주 그나브리, 루이스 디아스, 해리 케인이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팀은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김민재 개인에게는 또 한 번 출전 기회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경기에서 선택을 받지 못한다면, 향후 입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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